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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류준열과 변함없는 애정전선…"늘 이해하고 응원해줘, 감사한 마음 크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16 07:59 수정 2021.07.16 10:35 조회 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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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류준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혜리는 지난 15일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극본 백선우·최보림, 연출 남성우) 종영을 기념해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준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혜리는 "(류준열이) 늘 많이 이해해주고 응원해 준다"며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답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6년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17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5년째 교제 중인 이들은 각자 작품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예쁘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

류준열 혜리

혜리는 이날 종영한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얼떨결에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한집 살이를 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혜리는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로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잘 살려 시청자의 지지를 얻었다. 상대 배우 장기용과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혜리는 이번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류준열과 관련된 질문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보다 자신의 연애사가 더 부각될 까봐 걱정하는 주연배우의 당연한 자세였다. 그렇다고 혜리는 류준열에 대한 질문을 애써 피하지도 않았다. 공개 연애인만큼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질문이라 여겼다. 자신의 사랑 앞에 당당한 혜리의 태도가 돋보였다.

한편 '간동거'를 끝낸 혜리는 현재 KBS 2TV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촬영 중이다.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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