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목식당' 백종원, 하남 모녀분식집 김밥에 "건강하고 맛있는 맛…재료 신경 쓴 느낌" 호평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7.14 23:53 조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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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모녀분식집이 호평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에서는 하남 석바대 골목 상권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모녀분식집을 가장 먼저 찾았다. 애틋한 모녀가 함께 하는 분식점은 모든 음식에 자신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이 가장 자신 있다는 김밥과 직화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시식에 앞서 백종원은 비트로 물들인 단무지에 대해 "보라색은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깔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는 야채 김밥 시식 후 "색깔이 그랬을 뿐이지 맛은 아주 건강하고 맛있는 맛이다"라며 "김밥 먹으면서 좋은 재료를 썼다는 느낌이 잘 안 드는데 재료를 신경 쓴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돈가스 김밥에 대해서도 "돈가스 김밥도 좋다. 보통 돈가스 김밥을 하면 기성품 돈가스를 쓰는데 여기는 기성품이 아닌 걸 바로 알겠다. 수제 돈가스 맛이 난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직화 제육볶음을 먹어보고 "양념장에 마라 넣으셨나? 마라 넣은 거 같은데"라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리고 그는 "안에 뭔가 있는데. 나쁘다는 게 아니라 좋아서 그렇다"라고 맛의 비밀을 추리하기 시작했다.

이어 백종원은 직화 제육볶음을 서당개 협회에도 먹어보라고 보냈다. 시식을 해 본 김성주는 "백 대표님이 말하는 마라 맛이 뭔지 찾았다"라며 "청양 고추와 깻잎의 콜라보인 것 같다"라고 추리했다. 그리고 진짜 깻잎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어깨를 으쓱했다.

이를 전해 들은 백종원은 "그럴 수 있다. 가능성이 제일 높다"라며 "청양고추와 깻잎이 기름과 만나면서 새로운 맛과 향이 입혀졌다. 좋다.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도 백종원은 어머니 사장님의 건강을 걱정하며 메뉴를 김밥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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