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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이지훈♥아야네, '세 번의 퇴짜' 후 결혼 골인한 '풀 러브 스토리' 공개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7.13 02:23 조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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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운명 부부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5층짜리 단독 빌라인데 1층 부모님, 2층 형네, 3층 누나네, 4층은 우리가 살고 있다"라며 "총 사람 18명 반려견 2마리가 함께 하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래전부터 근처에 모여 살다가 누나가 살던 곳에 건물을 올려서 함께 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지훈은 "전에 우리 집을 보면서 그런 댓글을 봤다. 저 집은 원빈 집이어도 못 들어가겠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대가족과 함께 하는 것을 흔쾌히 허락해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이지훈은 아야네와 함께 하며 지금 함께 있는 공간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여긴 원래 흑백이었다"라고 했다. 또한 "누가 여기를 와서 살 수 있을까 항상 궁금했다. 그리고 솔직히 결혼을 포기했었다"라고 결혼에 대한 꿈을 접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훈은 아야네에게 세 번이나 퇴짜를 놓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그에 앞서 아야네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한국 드라마 팬이었던 엄마와 함께 이지훈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헬로 애기씨'를 보게 됐고, 이후 한드의 세계에 빠지며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고 지금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야네는 "대학 진학 후 뮤지컬 공연을 좋아해서 보게 됐는데 이지훈이 출연한 작품은 이지훈 캐스팅 공연으로 다 봤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후 지인의 지인으로 이지훈과 인사를 나누게 됐고 사람 냄새나는 자연스러운 인상에 더 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야네는 "그때 연락처를 교환했는데 한 번쯤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원래 팬이었고 한국어를 공부하게 되고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게 당신이라고, 내 인생의 은인이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연락을 했다"라고 첫 번째 약속을 잡았던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세 번의 거절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지훈에게 너무 하는 것 아니냐며 대체 왜 그랬는지 추궁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처음에 만나자고 한 이유가 어떤 건지 몰라서 거리를 뒀던 게 사실이다"라며 "처음부터 어떤 이유였는지 알았다면 가볍게 만날 수 있었을 거다. 그런데 어떤 마음으로 나에게 이러는지 모르니까 주저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연예인과 팬의 만남이기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아야네. 아야네는 "이번에도 아니면 연이 아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4번째에 드디어 시간도 늦지 않게 약속 장소에 나타났다"라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지훈에게 왜 4번째에는 나간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그는 "4번이나 연락이 오니까 나도 궁금했다"라며 "그리고 내가 뭐 대단한 놈이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이지훈은 그 만남에서 비로소 아야네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됐고 그 모습들이 너무 예뻤다고 했다. 이후 이어진 두 사람의 연애. 이지훈은 결혼을 결심한 사연도 밝혔다.

그는 "기념일이었는데 아야가 편지를 주더라. 난 당연히 편지인 줄 알고 펼쳐서 보는데 편지가 아니라 혼인 신고서였다. 양국의 혼인 신고서를 나에게 줬는데 본인 꺼는 다 써서 줬다"라며 "생각보다 빠른데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런 마음을 먹어준 게 고마워서 나도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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