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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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와 '동상이몽2' 합류…결혼 준비과정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07 14:17 수정 2021.07.07 14:18 조회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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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14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7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제작진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지훈과 예비신부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데 이어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지훈은 '동상이몽2'을 통해 예비신부는 물론 결혼 준비 과정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라는 예비신부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상이몽2'의 김동욱 PD는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일본인 아내가 (이지훈의) 18명 대가족과 함께 어우러져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지훈과 예비신부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첫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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