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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반기 드라마 결산 '압도적 1위'…송혜교→김남길 출격 하반기도 기대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06 11:21 수정 2021.07.06 14:19 조회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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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드라마가 올 상반기 압도적인 시청률로 전 채널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2021년 상반기(2020. 1. 1 ~ 2020. 6. 30) 기준, SBS드라마는 평균 가구 시청률 13.5%를 기록하며 전 채널 중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20년(평균 가구 시청률 10.59%)'에 이어 다시 한번 10%를 넘어선 기록으로 '믿고 보는 SBS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상반기 지상파 3사 및 tvN, JTBC에서 방송한 드라마 시청률(주말/단막/일일극 제외, 수도권 기준)을 분석한 결과, SBS가 평균 가구 시청률 13.5%로 1위를 기록했다. tvN이 6.9%로 그 뒤를 이었고, KBS 4.7%, JTBC 4.2%, MBC 2.1% 순서로 나타났다.

화제성과 채널 경쟁력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5.6%를 기록한 SBS드라마가 1위를 차지했다. tvN이 3.5%, JTBC가 1.6%로 뒤를 이었고, KBS가 1.5%, MBC가 0.5%를 기록했다.

상반기 SBS 드라마의 선전은 '펜트하우스'와 '모범택시'가 쌍끌이 했다. '펜트하우스'는 시즌 1부터 시즌3까지 전 시즌을 '가구 시청률 TOP 10' 1~3위에 줄 세우며 최고의 화제작다운 명성을 뽐냈고, '모범택시' 또한 평균 가구 시청률 13.5%로 4위를 차지, SBS 드라마가 1~4위를 싹쓸이했다. 착한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날아라 개천용'과 '라켓소년단'도 TOP 20 안에 안착하며 힘을 보탰다.

상반기 선전에 이어 하반기에도 SBS 드라마는 한층 더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해 이 기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참신한 소재와 독보적인 스토리를 가진 다채로운 장르로 시청자를 찾는다. '홍천기'와 '원 더 우먼'을 비롯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그해 우리는'이 2021년 하반기 SBS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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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안효섭, 김유정, 공명 등 화려한 출연진과 ,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만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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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린 코믹 드라마로, 코미디 연출의 대가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하늬가 타이틀 롤을 맡아 1인 2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고,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출연해 탄탄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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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책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웰메이드 범죄 심리 드라마를 예고하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고 시청률 22%의 메가히트를 기록한 이후 다시 한번 SBS를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이어갈 김남길의 저력과, 검증된 연기력으로 뒷받침할 진선규, 김소진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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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대체불가 배우 송혜교의 2년 만의 복귀작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미스티'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와 의 공동연출을 맡아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이 출연, 감성 멜로의 절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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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당하게 되면서 겪는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룬 로맨스 코미디로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특히 최우식과 김다미가 영화 '마녀' 이후 드라마에서 재회하게 돼 눈길을 끈다. 대세 청춘 아이콘들의 만남에 공감도 높은 리얼 현실 코믹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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