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이런 무대 보려 '라우드' 한 것"…박진영X싸이 극찬한 무대는?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02 14:40 수정 2021.07.02 14:51 조회 154
기사 인쇄하기
라우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또 한 번의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인다.

앞서 고키, 천준혁, 나윤서 등 춤 천재들의 퍼포먼스 무대로 눈길을 끌었던 '라우드'는 오는 3일 방송에서 음악 천재들이 선보이는 창작 무대들을 공개한다.

특히 다니엘 제갈과 송시현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작사·작곡은 물론 영상 촬영, 연출, 편집, 랩 퍼포먼스, 노래 등에 모두 능한 멀티플레이어로 박진영으로부터 "당신 같은 사람을 찾기 위해 '라우드'를 만들었다"는 극찬을 받았던 1라운드 화제의 참가자 다니엘 제갈이 중학교 2학년 천재 프로듀서 겸 싱어송 라이터 송시현과 한 팀을 이뤄 공동 작업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시현 역시 1라운드에서 피아노를 활용한 독특한 자작곡으로 주목받은 만큼 두 사람의 예측 불가능한 폭발적인 시너지가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기대된다.

박진영은 이들의 조합을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만남"에 비유할 정도로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들과 대결을 벌일 팀 역시 프로듀서 싸이가 "이 곡을 사고 싶다"고 고백할 정도로 뛰어난 무대를 완성해 낸 것으로 알려져 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결이 종료된 후, 프로듀서들은 아이돌 오디션에서 아마추어들이 만들어낸 무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높은 수준의 무대에 "이런 무대를 보기 위해 '라우드' 한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고교생 비트메이커·프로듀서 은휘와 저스틴 김 등 아직 공개되지 않은 참가자들의 무대도 대거 소개된다.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은 음악 천재들의 새로운 무대는 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라우드'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