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라켓소년단X땅끝마을 주민들 총출동…유쾌한 '동네 운동회' 현장 포착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14 15:26 수정 2021.06.14 15:47 조회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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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라켓소년단' 멤버들과 땅끝마을 주민들이 총출동한 '동네 운동회'의 유쾌한 현장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다. 국내 최초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신선한 스토리 구성에 캐릭터에 푹 빠진 배우들의 연기력, 재기발랄한 연출 감각이 더해지며 2주 연속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해강(탕준상)은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친구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진심과 열정, 또 땅끝마을 주민들이 품은 따뜻한 정을 느끼며 낯선 생활에 점차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전교 1등 정인솔(김민기)이 '라켓소년단' 본격 합류를 알린 가운데, 윤해강 또한 "이제 열심히 할게, 게임이든 뭐든"이란 새로운 각오를 내비치면서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피어나게 될지 기대를 모았다.

14일 '라켓소년단' 5회 방송을 앞두고, 땅끝마을 주민들이 총출동한 운동회날 풍경이 공개됐다. 극 중 윤현종(김상경)과 라영자(오나라)를 비롯해 '라켓소년단' 멤버들과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등이 해남서중 운동장을 가득 채운 장면이다.

윤현종은 머리에 하얀 띠를 두르고 바톤을 손에 든 채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계주를 준비하고, 딸 윤해인 역시 천진난만한 얼굴로 드넓은 운동장을 힘차게 달린다. 반면 홍이장(우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주저앉은 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라영자와 윤해강, 방윤담(손상연), 나우찬(최현욱), 이용태(김강훈) 등은 응원석에 앉아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고, 물개 박수를 치다가 힘찬 환호성을 내뱉는 등 각양각색 반응을 터트린다. 하지만 이한솔(이지원)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는 듯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한다. 과연 땅끝마을 내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마을 사람들의 자존심이 걸린 운동회날 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최종 승리의 주역은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촬영을 진행하며 '라켓' 군단들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반가워하며 살갑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근황을 묻는 등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 운동회가 열린 듯 리얼하게 표현된 현장의 모습에 여기저기서 감탄 소리가 터졌고, 배우들 역시 실제 운동회에 임하듯 각종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응원하는 등 초몰입 광경으로 유쾌한 웃음을 터지게 했다.

제작진은 "실제 단합대회를 벌인 듯 즐거운 함성과 청명한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촬영분"이라며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달콤한 힐링 에너지가 전달될, 땅끝마을 운동회 풍경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라켓소년단' 5회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팬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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