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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전지현도 '만재'…"홍진경 유튜브 보며 공부해"

지나윤 에디터 지나윤 에디터 작성 2021.06.10 15:54 수정 2021.06.10 16:24 조회 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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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배우 전지현이 방송인 홍진경의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구독자 '만재(구독자 애칭)'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9일)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는 경북 영주로 공부 패키지여행을 떠난 홍진경과 개그맨 남창희, 래퍼 그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들은 영주행 KTX에 올라타 소소한 대화를 나눴는데, 남창희의 예상치 못한 한 마디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전지현의 홍진경 유튜브 구독 사실이었는데요, 홍진경은 "그런 얘기 하지 마. 전지현 씨 아끼는 인맥이야. 그렇게 상업적으로 풀고 싶지 않아"라며 남창희를 말렸습니다.

하지만 홍진경은 "이런 이야기 하지 마. 이슈 되는 거 싫어하셔"라고 말하면서도 "(전지현에게) 카톡이 왔다. 이걸로 공부하신대"라고 전지현의 구독 사실을 은근슬쩍 알렸습니다.

이에 놀란 PD도 "진짜 전지현 씨가 구독자가 맞냐"고 물었고, 남창희는 옆에서 "만재시래요"라고 대신 답했습니다. 방금 전까지 자연스럽게 전지현의 구독 사실을 흘렸던 홍진경은 언제 그랬냐는 듯 남창희에게 "이야기하는 거 조심스럽다"고 재차 말렸고, 그제야 남창희는 "해달라며. 아까는 본인이 해달라며"라고 홍진경의 작전을 폭로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이랑 같은 채널 구독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말하지 말라면서 동네방네 자랑하는 거 너무 웃겨", "찐천재를 통해 전지현과 한 발짝 가까워지는 중", "전지현 얘기하지 마아...(해 줘)... 이제 그만해애..(계속 해)" 등 유쾌한 댓글을 남기며 폭소했습니다.

지난 2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연 홍진경은 공부 도전기를 색다른 콘텐츠로 풀어내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공부보다 공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쉽게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홍진경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뜻밖의 공감 요소가 됐고, 웃기려 애쓰지 않는데도 툭툭 내뱉는 말이 실소를 자아내는 홍진경의 독특한 캐릭터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진=문화창고,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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