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안효섭, 거침없는 열일 행보…'사내 맞선' 남주인공 확정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10 10:04 수정 2021.06.10 13:27 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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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안효섭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의 남자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안효섭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드라마 '사내 맞선'의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 역으로 배우 안효섭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내 맞선'은 올 하반기 본격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중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출은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등 몽글몽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로맨스를 만들어 온 박선호 감독이 맡는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크로스픽쳐스에서 제작하는데, 지난해 크로스픽쳐스 투자 당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웹소설 등 오리지널 IP의 영상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사내 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으로,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를 그린다. 원작의 초기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로, 2017년 공개된 원작 웹소설과 2018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웹툰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외 누적 열람 건수가 3억 2천만, 누적 열람자 수는 4백만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지의 메가 히트 IP인 만큼, 드라마 제작 소식에 이미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안효섭은 남자 주인공 강태무 역할로 분한다. 극 중 강태무는 신이 빚은 듯 우월한 외모와 섹시한 매력, 천재적인 두뇌, 사업가로서의 감각과 수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재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재벌 3세다. 다만 강박증처럼 거짓말은 '극혐'하고 나보다 일을 사랑하는 워커홀릭인 탓에 여느 재벌 3세보다 조금 더(?) 차갑고 까칠하다. 안효섭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사랑에만 서툰 강태무의 매력을 다채롭게 풀어낼 전망이다.

안효섭은 올 가을 방송 예정인 SBS '홍천기'부터 '사내 맞선'까지 차기작을 확정하며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 '어비스',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 곧 선보일 '홍천기'까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 매력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만큼, 이번에는 '사내 맞선'을 통해 또 한 번 그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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