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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송중기와 동갑…24살 때부터 머리 날아갔지만 신경 안써"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09 17:08 수정 2021.06.09 17:57 조회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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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호철이 남다른 노안 외모 때문에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호철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백성미(차지연 분)의 수하 구비서와 그의 쌍둥이 동생 1인 2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캐스팅 비화를 풀어낸다.

앞서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노안 외모' 이호철은 남다른 비주얼 덕분에 한석규를 비롯해 대선배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호철은 "송중기, 고준희, 양세형과 동갑이고, 어머니가 한석규 선배님과 동갑"이라고 말해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반면 토크가 진행될수록 남다른 비주얼에 가려졌던 귀여운 반전 볼매 매력을 폭발시키며 4MC를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이호철은 고등학교 시절 조폭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부터 외모 때문에 주변인들이 '인성 논란'을 겪었던 얘기까지, 남다른 비주얼과 관련된 '웃픈'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이호철은 "어렸을 때부터 쭉 이 얼굴이다. 24살 때부터 머리가 날아갔는데 크게 신경 안 썼다"라고 쿨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고충이 따랐지만, 외모가 캐스팅 비결이 되기도 한다고 전한 이호철은 "'모범택시' PD님이 출신이다"라고 심상치 않은 운을 띄우며 '모범택시' 구비서역에 캐스팅된 이유로 '남다른 관상'을 꼽았다.

그런가 하면 이호철은 어려운 집안 형편 가운데 배우를 꿈꾸다 '빚잔치'에 앉았던 파란만장 20대 '고생 스토리'도 고백했다. 이호철은 "당시 매달 이자만 160만 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호철은 빚을 갚느라 20대를 정신없이 보낸 탓에 마지막 연애를 17년 전에 해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리, 김태리, 헤이즈로 이어지는 '금사빠 이상형' 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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