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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 도움되고파"…김영대, 학대피해아동 위해 기부

작성 2021.06.09 17:48 조회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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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김영대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오늘(9일)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김영대가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대의 기부금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환경 개선 및 문화체험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 측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그룹홈에 가전제품과 생활·학습 용품을 지원하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따뜻한 세상 도움되고파

김영대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아직 채워야 할 것이 많은데 많은 분이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한 김영대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남주 역을 거쳐 현재 '펜트하우스' 시리즈 주석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따뜻한 세상 도움되고파

또한 광고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영대는 지난달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광고 촬영 수익 중 1%를 꾸준히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절한 방식으로 전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아우터코리아, 김영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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