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웹드 남신, 지상파도 접수"…'라켓소년단' 최현욱, 주목할만한 신예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09 16:06 수정 2021.06.09 17:56 조회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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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예 최현욱이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통해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이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로 호평받으며 1회부터 꾸준히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배드민턴을 소재로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는 '라켓소년단'. 이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젊은 배우들에 대한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극 중 부원이 3명밖에 없어 제대로 된 경기 출전조차 어려웠던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방윤담(손상연 분), 나우찬(최현욱 분), 이용태(김강훈 분)는 서울에서 온 배드민턴 코치 윤현종(김상경 분)과 야구 소년 윤해강(탕준상 분)의 합류로 전환점을 맞았다. 윤해강은 집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기 위해 한 경기만 출전하기로 했지만 배드민턴부의 열정과 서로를 위하는 끈끈함에 마음을 열었고, 전교회장 정인솔(김민기 분)까지 부원으로 합류하며 앞으로 펼쳐질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최현욱

라켓소년단 팀원들 중 나우찬 캐릭터는 뛰어난 공감 능력과 섬세한 성격으로 부원들을 잘 챙기는 소년이다. 나우찬은 다정하고 순한 성격으로 모두와 사이가 좋고 특히 1년 후배인 이용태와 늘 붙어 다니며 쿵짝 단짝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사랑받고 있다.

4회 방송에서는 나우찬이 아버지에게 했던 유일한 반항이 배드민턴부 때문이었다는 것이 드러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전학을 가야 했던 나우찬은 단호하게 해남서중에 남는 것을 선택했고 이후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외로이 배드민턴을 해왔던 것. 나우찬에게 라켓소년단이 어떤 의미인지 보여준 최현욱의 연기가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라켓소년단'에서 나우찬 역을 맡아 남다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한 신인 연기자다. '리얼:타임:러브' 시즌 1, 2, 3, 4와 '만찢남녀'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웹드 남신'으로 불렸다. 최근에는 SBS '모범택시' 3, 4회 에피소드에 학폭 가해자 역할로 출연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리고 현재 '라켓소년단'에서는 인생의 최우선 순위가 배드민턴과 우정인 열여섯 소년 나우찬 역을 맡아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라켓소년단'은 그들을 연기하는 신인 배우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된다. '라켓소년단'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최현욱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라켓소년단'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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