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정조국, "내가 더 자주 갈게, 사랑해"…김성은의 합가 제안 '만류'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6.08 00:03 조회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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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성은이 정조국과 합가를 할 수 없는 현실에 슬퍼했다.

7일 방송된 SBS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성은이 정조국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서프라이즈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정조국에게 "제주 오니까 서울 가기 싫어"라며 "나랑 재하랑 윤하랑 오고 태하는 엄마가 봐준데.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정조국은 "제주도에 집 알아봐야 돼, 이제?"라며 "난 너무 좋지 같이 살면"라고 했다. 그러자 김성은은 "그럼 난 진짜 온다"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고, "정말 농담 아니야. 엄마가 태하 봐준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성은은 아들 태하에게 제주도 팀으로 이적을 하는 것은 어떤지 물었다. 그러자 태하는 "난 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라며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도 혼자서도 괜찮다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조국은 "그래도 어떻게 그러냐"라며 아들을 걱정했고, 김성은은 "내가 왔다 갔다 하면 되잖아. 내가 일도 하니까"라고 했다. 정조국은 김성은이 일 때문에 서울에 가면 아이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성은은 "그땐 당신이 보고. 그리고 난 일을 줄여야지"라고 적극 어필했다.

거듭된 김성은의 어필에 정조국은 "난 좋지. 행복하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표정은 그렇지 못했다. 이에 아들 태하는 "아빠 표정이 망했다 이런 느낌이었는데"라고 지적하자 정조국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항변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그런데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정조국은 시즌 때 다른 팀 원정을 계속 다녀야 한다. 그러면 결국 시즌 때는 김성은 씨가 아이들과 제주도에 남아야 하는 경우가 더 많다"라고 말했다.

결국 여러 가지 현실의 벽에 부딪혀 합가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은 김성은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정조국은 "사랑해. 내가 더 자주 갈게"라며 "감독님한테 이야기해서 집에 자주 보내달라고 할게"라고 아내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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