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라켓소년단' 탕준상, 이재인에 "지금도 충분히 충분하고 대단히 대단해…져도 괜찮아" 위로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6.07 22:46 수정 2021.06.08 09:24 조회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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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재인이 탕준상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에서는 국제대회에 출전한 한세윤(이재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한솔(이지원 분)은 한세윤을 위한 응원 영상을 준비했다. 경기 전날 이한솔에 보낸 영상에는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아이들부터 마을 어른들까지 많은 이들이 한세윤을 응원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은 윤해강(탕준상 분)이 장식했다. 윤해강은 "이한솔이 하라고 해서 하긴 하는데 전에 남자로 오해했던 거랑 줄넘기할 때 방해했던 거 미안"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윤해강은 "사실 그때는 몰랐어서 넌지. 근데 금방 알아보겠더라. 넌 어땠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뛰는 건 진짜 멋있는 거 같아.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널 응원하는 것만큼 멋진 게 있겠냐. 쩔지 진짜"라고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간 한세윤을 추켜세웠다.

그리고 윤해강은 "내 생각에 너는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 했고, 지금도 충분히 충분하고 대단히 대단하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은 져도 돼, 한세윤. 꼭 이번이 아니더라도 앞으로도"라며 "그동안 고생했다 울보야"라고 진심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한세윤을 응원했다.

윤해강의 응원을 받은 한세윤은 2016년 꿈나무 국대 합숙훈련에서 만났던 윤해강을 떠올렸다. 당시 윤해강은 "너무 힘들고 쫄리고 짜증 나면 그냥 울어. 그래도 돼"라고 위로했었던 것. 이에 한세윤은 결국 지금껏 참았던 눈물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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