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라우드' 싸이, "나도 화성학 몰라…박진영에게 20년째 잔소리 들어" 폭로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6.05 22:27 수정 2021.06.06 14:40 조회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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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싸이가 20년째 박진영에게 잔소리를 듣고 있다고 폭로했다.

'라우드' 싸이, "나도 화성학 몰라…박진영에게 20년째 화성학 공부하라는 이야기 들어" 폭로

5일 첫 방송된 SBS '라우드'에서는 K-POP을 작곡하고 있는 16살 은휘가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그가 만든 곡에 대해 "사운드에 대한 감각이 좋다. 아마추어 같은 느낌이 잘 안 난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음악을 제대로 공부한 적 없는 은휘에 대해 화성학을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은휘는 라우드를 위해 만든 첫 자작 랩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싸이는 곡이 시작되자마자 라우드 체어 버튼을 눌러 3단계까지 직진했다.

싸이는 "은휘 군이 진영이 형에게 들었던 이야기, 화성학을 알아야 한다는 말 있잖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싸이는 "그런데 나도 화성학을 모른다"라며 "나도 20년째 진영이 형에게 듣고 있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싸이는 "화성학을 알면 곡을 잘 쓸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그런데 요즘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가 있지 않다. 가상 악기도 많고 의지만 있으면 유튜브라는 좋은 선생님이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좋은 소리를 고를 수 있는 귀와 센스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은휘 군의 음악은 사운드가 좋다. 이렇게 은휘 군처럼 듣기 좋고 이런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으니까 이렇게 만들어야지 하는 방식으로 곡을 만드는 작곡가들도 많으니까 용기를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리고 저는 라우드에서 탄생할 아이돌 그룹의 곡을 직접 써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대단히 좋은 뮤지션을 만난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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