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펜트하우스3' 엄기준 "키스신 없어 홀가분…시즌3가 정말 끝"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04 15:57 수정 2021.06.04 17:08 조회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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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펜트하우스3' 엄기준이 키스신이 없어 홀가분한 마음을 전했다.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 역을 맡아 '악역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엄기준은 자신을 '국민XXX'라 부르는 것에 대해 "국민XXX가 될 수밖에 없는 대본이었던 거 같다"라고 수긍하면서도 "계속 악행을 저지르지만, 악인은 끝내 벌을 받지 않을까 싶다"며 권선징악의 엔딩을 기대했다.

현재 시즌3를 촬영 중인 엄기준은 "상당히 홀가분하게 시즌3를 촬영하고 있다"며 그 이유에 대해 "키스신이 없기 때문"이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극 중 주단태는 심수련(이지아 분), 천서진(김소연 분), 오윤희(유진 분) 세 여주인공 모두와의 키스신이 등장, 엄기준이 이 작품의 제작자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하지만 엄기준은 시즌3에선 키스신이 없다며 홀가분한(?) 심경을 전했다.

'펜트하우스'는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 그 민낯을 꼬집는 강렬한 스토리와 흡인력 있는 전개, 고급스러운 영상미, 폭발적인 열연으로 앞선 시즌 1, 2 모두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VOD 판매,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해외 판권 등 각종 화제성을 가늠케 하는 부문들에서 싹쓸이 1위 행진을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이 31.5%까지 치솟으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펜트하우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펜트하우스3'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엄기준은 "많은 분들이 시즌3가 끝이냐고 물어보시더라. 저희가 알기론 시즌3가 끝이다. 마지막 시즌이니 많이 사랑해달라. 더 많은 악행 보여드리겠다"며 악역으로서 각오를 전했다.

'펜트하우스3'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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