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펜트하우스3' 이지아 "아직도 심수련으로 보이니? 그 한 마디가 중요한 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04 15:47 수정 2021.06.04 15:50 조회 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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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펜트하우스3' 이지아가 심수련 캐릭터의 시원한 복수를 기대했다.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앞서 공개된 '펜트하우스3' 예고편에선 이지아가 "내가 아직도 심수련으로 보이니?"라고 말하는 부분이 화제를 모았다. 시즌2에서 나애교(이지아 분)가 죽고 심수련(이지아 분)이 살아있는 것으로 그려졌는데, 이들의 정체를 뒤집을 수도 있는 대사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이지아는 "시즌3 하이라이트에 나온 '아직도 심수련으로 보이니?' 그 한마디가 중요한 키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점점 더 미스터리 해지는 심수련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는 말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는 "만감이 교차한다. 저한텐 심수련 캐릭터가 모험이었다.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감정의 변화가 많고 입체적인 캐릭터였다. 시즌을 더해가며 수련이가 정말 많은 일을 겪었는데, 수련이의 감정선을 따라가고 충실하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희 드라마 사랑해주시고 수련이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잘 해오지 않았나 싶다"며 "앞으로 얼마나 수련이가 치밀하고 큰 그림을 그려줄지 저도 기대가 된다. 작가님이 그려주시면, 시원하게 아작 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 그 민낯을 꼬집는 강렬한 스토리와 흡인력 있는 전개, 고급스러운 영상미, 폭발적인 열연으로 앞선 시즌 1, 2 모두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VOD 판매,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해외 판권 등 각종 화제성을 가늠케 하는 부문들에서 싹쓸이 1위 행진을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이 31.5%까지 치솟으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펜트하우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펜트하우스3'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이지아는 "방송을 보며 많은 분들이 스토리를 예측해 주시더라. 더 많은 이야기를 부탁드린다. 저흰 더 큰 배신감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향후 전개를 예상하는 것을 즐기는 애청자들과 그 예상이 빗나가는 파격 전개를 선보일 '펜트하우스3'의 재미를 예고했다.

'펜트하우스3'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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