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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유진 "다시 활개치는 악인들…오윤희의 정의 실현 기대"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04 15:14 수정 2021.06.04 15:39 조회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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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펜트하우스3' 유진이 시즌3에서 다시 활개 칠 악인들과 정의구현을 위해 애쓸 오윤희의 활약을 예고했다.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오윤희 역 유진은 시즌3에 대해 "조금 찝찝함이 있다. 죗값을 다 치르지 못한 분들이 나와서 활개를 치더라. 뭔가 끝인 줄 알았는데 끝이 안 난 상황이 슬프기도 하고 지치기도 한다"며 시즌2에서 감옥에 갔던 악인들이 사회에 나와 다시 악행을 저지르는 전개를 예고했다.

반면 자신이 연기하는 오윤희는 민설아(조수민 분)를 죽인 죗값을 받고 심수련(이지아 분)의 용서까지 받아 홀가분한 마음일 거라며 "시즌3에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나올 거 같다. 나애교를 죽인 범인은 따로 있으니, 그 '나쁜 XXX' 주단태(엄기준 분)를 어떻게 처치할까,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거 같다"고 귀띔했다.

'펜트하우스'는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 그 민낯을 꼬집는 강렬한 스토리와 흡인력 있는 전개, 고급스러운 영상미, 폭발적인 열연으로 앞선 시즌 1, 2 모두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VOD 판매,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해외 판권 등 각종 화제성을 가늠케 하는 부문들에서 싹쓸이 1위 행진을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이 31.5%까지 치솟으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펜트하우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펜트하우스3'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유진은 시즌3까지 온 '펜트하우스'에 대해 "기억에 특별하게 남을 거 같다. 배우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해보는 새로운 캐릭터였기 때문에, 저 또한 굉장히 깊이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윤희에 대한 애정도 점점 커지더라.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시즌3를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감사드린다. 아쉽게도 시즌3는 주 1회 방송이라 많은 분들이 더 애타게 기다려주실 거 같은데, 저희는 더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모습으로 더 재미있는 방송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펜트하우스3'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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