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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채연, SBS '퀴즈몬' 진출 "10살 남동생 출연시키고파"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02 15:58 수정 2021.06.02 16:10 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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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퀴즈몬' MC 채연이 남동생을 출연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일 오후 온라인에서 진행된 SBS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 퀴즈몬'(이하 퀴즈몬) 기자간담회에서 채연은 프로그램 출연을 권하고 싶은 주변인을 묻는 질문에 "제 남동생에게 권유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채연은 "남동생이 초등학교 3학년, 10살이라 출연 자격에 맞다"며 "남동생이 영리한 친구는 아니지만, 재미있고 끼가 많다. 오답도 재미있게 말할 거 같다. 제 동생에게 권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퀴즈몬'은 '퀴즈 몬스터'의 줄인 말로, 괴물같이 어마 무시하게 대단한 아이들이 문제를 물리치며 최강 몬스터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겠다는 뜻을 담았다. 초등학교 2학년에서 4학년까지, 퀴즈를 사랑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퀴즈쇼 출연에 지원할 수 있다. 매회 예선전을 거친 6명의 아이들과 부모, 조부모, 친척 등 가족이 함께 출연해 한 팀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나간다. 문제들은 지식 수준과 상관없이, 넌센스나 아이들의 시각으로 봐야 풀 수 있는 것들이 출제된다.

'삼남매 아빠' 하하는 '마스터몬'으로 어린 출연자들을 편안하게 이끌어준다. '보니하니'의 채연이 위기에 빠진 아이들을 구해줄 '힌트몬'으로, 18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엄마처럼 어려운 퀴즈도 쉽게 설명해주는 '풀이몬'으로 활약한다.

채연은 "친구들이 문제를 풀며 어려운 순간이 온다. 생각했던 것보다 친구들이 문제를 잘 맞췄는데, 어려울 때마다 제가 힌트를 알려주면 더 잘 풀더라. 전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해주는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EBS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에서 활약한 채연은 "'퀴즈몬'은 부모님, 친구들이 직접 출연할 수 있단 점이 다르더라. 또 생방송이 아니라, 녹화로 진행된다는 게 제일 다른 점 같다"라며 "'보니하니'에서 못 했던 걸 '퀴즈몬'에서 다 하고 있다. 점점 더 제 정체를 보여드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 채연은 "정말 열심히 하겠다. 진행을 맡아 영광이고, 재미있고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제 역할을 충실히 다 했으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퀴즈몬' 우승자는 최종 왕중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고 100만원의 장학금과 퀴즈몬의 이름으로 학교 도서관에 도서 200권을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승자는 다음 회 우승자와 마지막 라운드를 겨뤄 최대 3연승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

'퀴즈몬'은 오는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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