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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물 좀 봐"…'축구 팬' 선미, 맨체스터 시티 '성덕' 등극

작성 2021.06.02 13:33 조회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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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팬으로 유명한 가수 선미가 맨시티 측으로부터 리그 우승 기념 선물을 받았습니다.

어제(1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받은 것 좀 봐(Look what I've got but... u know)"라는 글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맨시티 측에서 선미에게 직접 보낸 리그 우승 기념 머플러였는데요, 선미는 박스 겉표지부터 내부를 정성스레 찍은 인증샷과 머플러를 펼쳐 들고 찍은 사진으로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내 선물 좀 봐
"내 선물 좀 봐

맨시티의 팬이자 특히 에이스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를 좋아하는 선미는 평소 남다른 팬심을 뽐내왔습니다. 경기 시청 장면을 SNS에 올리는 것은 물론,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이 좋아하는 케빈 더브라위너의 국내 애칭인 '덕배'를 언급하며 "덕배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선미는 또 케빈 더브라위너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덕배는 최고야"라는 댓글을 남기고, 왜 맨시티의 팬이 됐냐는 물음에 경기 중 볼이 빨갛게 변하는 케빈 더브라위너의 별명인 "볼빨간 KDB"라는 명료한 답을 내놓는 등 '찐 팬심'을 드러내 왔습니다.

"내 선물 좀 봐

이에 누리꾼들은 "덕배를 향한 마음이 구단에 닿았구만", "완전 성덕이네", "진짜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선미도 맨시티가 지면 리모컨 던질까?"라며 유쾌한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트위터, 케빈 더브라위너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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