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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티키타카' 김승우, "아내는 술친구…애칭은 진주" 김남주 향한 여전한 애정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31 01:17 수정 2021.05.31 09:43 조회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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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서는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 배우 김승우가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과 함께 티키타CAR에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탁재훈과 동갑내기 친구인 김승우를 보며 "두 분이 방송을 같이 하다가 재훈이 형이 본인은 연예 대상도 받고 그랬는데 내가 김승우를 받쳐줘야 하나, 프로그램에 내 이름이 들어가야 하지 않나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과 김승우는 그런 일은 없었으며 끝까지 방송을 함께 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탁재훈의 연락처를 갖고 있지 않았다는 김승우의 이야기에 "번호를 지웠군요"라고 몰아갔다.

김승우는 연락처가 바뀌며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락처도 지워지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탁재훈도 자신처럼 연락처가 바뀌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아니. 난 10년 전 그대로다"라며 "난 기다리고 있었어. 언젠가 연락이 오겠지 하고 기다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90년대 멜로킹이었던 김승우에 대해 규현은 "지금으로 치면 현빈 씨 정도 아니었냐"라고 물었고, 김승우는 "빈이는 안 되지"라며 "송중기, 현빈 둘이 합쳐야 될 걸"이라고 능청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승우는 아내 김남주와 여전히 멜로 영화처럼 살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그냥 재밌게 사는 거다. 지금은 편하게 술친구 같은 사이인데 예전에는 밖에서 술을 마셔도 꼭 집에 가서 아내와 한 잔 하며 마무리했다. 그런데 요즘은 시작과 끝을 모두 함께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에는 아내에게 손편지를 자주 썼지만 요즘은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표현한다며 아내와의 대화가 담긴 카톡 메시지도 공개했다. 그리고 그는 아내의 연락처를 '진주'라는 이름으로 저장한 사연도 공개했다.

김승우는 "공개 연애 전에 핸드폰에 이름이 뜨는데 다른 배우들이 보고 누구냐고 추궁했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 이름을 바꿨다. 그때부터 진주가 됐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하필 진주라는 이름이 된 것에 대해서는 "아내의 중국 활동명이 진난주다. 그래서 진주로 저장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아내 김남주와 수입은 각자 관리하면서 생활비는 아내가 관리를 도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비자금이 없는지 물었고, 김승우는 "그걸 공중파에서 얘기하겠냐"라고 기막혀했다. 그럼에도 규현은 "숨겨둔 돈으로 뭐까지 살 수 있냐"라고 물었고, 김승우는 또 한 번 "그러니까 그걸 공중파에서 얘길 하겠냐"라며 웃었다.

이에 탁재훈은 "마트에서 장은 볼 수 있는 정도냐"라고 물었고, 김승우는 "마트를 살 수도 있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구라는 그래도 아내가 더 잘 벌지 않냐고 물었고, 김승우는 "지금은 뒤쳐졌는데 결혼 초기만 해도 내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라고 과거를 그리워했다.

그리고 이날 김승우는 결혼식 뒷풀이에서 아내를 위해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을 불러줬다며 즉석에서 탁재훈과 함께 듀엣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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