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라켓소년단' 소년소녀 6人, 개성만점 프로필 공개…1·2회 90분 확대 편성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5.28 16:50 수정 2021.05.28 16:57 조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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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라켓소년단' 소년소녀들의 개성 넘치는 프로필과 배드민턴 필살 스킬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에서 자연과 인간과 하나가 돼 만들어가는 본격 힐링 농촌 라이프 스토리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보훈 작가와 '피고인',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조영광 PD의 특급 만남과 더불어 김상경, 오나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등 떠오르는 슈퍼 루키들이 티키타카 랠리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라켓소년단'은 국내 최초로 배드민턴을 소재로 다루는 만큼, 300km가 넘는 셔틀콕의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랠리가 드라마틱하게 녹여진 신선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탕준상-손상연-최현욱-김강훈-이재인-이지원 역시 작품의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반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라켓소년단' 6인 소년소녀들의 극 중 프로필과 코트 위를 화려하게 수놓을 각자의 필살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봤다.

#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신입 멤버 윤해강(탕준상)
-타고난 운동 센스, 동물적인 감각! 주특기는 미지수?

윤해강은 도시에서 야구선수 생활을 6년간 하다가 땅끝마을로 원치 않은 전학을 오게 된다. 다혈질 성격에 까칠한 말투와 행동까지, 전형적인 중2병 말기지만 타고난 운동 센스와 동물적인 감각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배드민턴 그까이꺼, 뭐 있냐?"라고 코웃음 치며 야구 외사랑을 외쳤던 윤해강이 모종의 이유로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신입 멤버가 된 가운데 윤해강이 전매특허 '미친 승부욕'을 발휘, 배드민턴계 역시 장악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주장 방윤담(손상연)
-다부진 체격과 폭발력의 소유자, 주특기는 강력한 스매시!

방윤담은 해남서중 배드민턴부를 이끄는 주장이자 팀 내 에이스로, 다부진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스매시와 폭발력이 특징인 공격형 선수다. 평소 휴대전화를 이리저리 들이밀며 셀카를 찍어대는 못 말리는 '관종'이다가도, 라켓만 손에 쥐면 돌변한 눈빛을 드리우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방윤담이 어떤 파워풀한 경기력과 불꽃 스매시를 선보일지, 안방극장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스윗남 나우찬(최현욱)
-섬세함 끝판왕, 주특기는 안정감 있는 수비력

나우찬은 자상한 성격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발휘해 교우들 간 갈등을 중재하는 해결사로 등장한다. 다소 부족한 체력 및 지구력 탓에 연습 때마다 부침을 거듭하지만, 성격만큼 뛰어난 디테일과 섬세함이 바탕이 된 안정감 있는 수비력으로 팀 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활약한다. 나우찬이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한방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막내 이용태(김강훈)
-순발력 있는 네트 플레이어, 주특기는 부재중?

이용태는 배드민턴에 대해 A부터 Z까지 모르는 게 없는 배드민턴판 알쓸신잡, 전형적인 인간 TMI이자 TMT(투머치토커)로,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의 스타일부터 경기력까지 모든 것을 카피하는 극성팬의 면모로 웃음을 안긴다. 전반적으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나 아직까지는 확실한 주특기가 부재한 것이 약점이다. 하지만 팀 내 막내인 만큼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멤버로 모두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에이스 한세윤(이재인)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롤모델이자 워너비, 모든 것이 주특기

한세윤은 완벽에 가까운 경기 운영 능력과 뛰어난 집중력, 불타는 승부욕까지 갖춘 완벽주의자이자, 모든 기술이 주특기인 전천후 올라운더로 꼽힌다. 한세윤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시즌 전관왕에 등극한 청소년 국가대표로,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이다. 한세윤이 자신의 목표인 최연소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군기반장 이한솔(이지원)
-한세윤의 영원한 단짝, 주특기는 정교한 헤어핀

이한솔은 외모 가꾸기와 연예인에 관심 많은 전형적인 중학생 소녀지만 팀 내에서는 똑 부러지는 카리스마를 발산, 후배들의 군기를 잡는 군기반장이다. 이한솔은 정교한 헤어핀(네트 가까이에서 셔틀콕을 짧게 쳐올리는 기술)과 섬세한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로, 한세윤과 복식조로 함께할 때 200% 시너지를 발산한다. 한세윤과 이한솔, 두 완전캐 소녀들이 코트 위에서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라켓소년단'은 작품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에 호응하기 위해 오는 31일, 6월 1일 양일간 방송되는 '라켓소년단' 첫 회와 2회를 총 90분으로 특별 확대 편성했다. 늘어난 분량만큼이나 두 배로 증폭된 재미와 감동을 통해, 국내 최초 '본격 배드민턴 드라마'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여름날의 싱그러움과 통통 튀는 셔틀콕을 닮은 중3 소년소녀들의 성장기가 안방극장의 공감과 추억을 환기할 것"이라며 "'라켓소년단' 첫 회와 2회는 90분으로 특별 편성해 더욱 꽉 찬 재미와 감동으로 채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라켓소년단'은 오는 3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팬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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