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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동시 컴백' 성시경, 신곡 제목 '왕자방탄짱' 고민했던 사연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5.26 13:23 수정 2021.05.26 13:40 조회 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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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성시경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컴백일이 같아 신곡 제목을 '왕자방탄짱'으로 바꾸려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2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10년 만에 발매한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성시경은 앨범을 발매하는 날이 방탄소년단의 컴백일과 겹쳐 당황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성시경은 "주변 사람 모두가 방탄소년단과 정면 승부는 무리라며 발매 일정을 바꾸라고 권유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성시경은 발매 일정을 바꾸지 않는 대신 신곡의 제목을 '왕자방탄짱'으로 바꿔 아미에게 어필할 방법을 찾기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달한 목소리의 소유자 성시경은 목소리 때문에 오디션에서 떨어졌던 반전 일화도 공개했다. '가수를 할 목소리가 아니다'라는 혹평을 받았다는 것. 또 목소리 때문에 스키장 데이트 중 정체가 탄로 날 뻔(?) 했던 아찔한 비화도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코로나19 여파로 설 수 있는 무대가 줄어들면서 '혼자 놀기' 만렙이 된 일상도 소개했다. 직접 요리한 음식을 정성스레 차려 먹는 혼밥 일상을 소개하고, 젤리 회사 100주년 이벤트에 공모, 1등을 한 일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의 이야기에 4MC와 다른 출연진은 "진짜 외로운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처럼 혼자가 익숙한 일상을 귀띔하던 성시경은 미래의 연인과 꼭 해보고 싶은 것을 공개하며 스윗한 연애관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결혼 전 꼭 약혼을 해서 약혼녀와 당당하게 연애를 하고 싶다"고 거침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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