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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 악인? 예측할 수 없다"…'펜트하우스3' 온주완X박호산X안연홍, 출격 준비 완료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5.25 08:50 수정 2021.05.25 09:38 조회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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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펜트하우스3' 온주완, 박호산, 안연홍의 심상치 않은 눈빛이 포착됐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 강력한 마라맛 스토리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펜트하우스'는 시즌 1, 2 모두 최고 시청률 30%를 넘기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펜트하우스2'에는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합류,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먼저 준기 역을 맡은 온주완은 비행기에서부터 동행한 로건리(박은석)와 같은 차를 타고 심수련(이지아) 회사 앞에 나타난 모습으로 의문을 안겼다. 그리고 로건리 차 뒷자리에 가방을 놓은 후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 로건리 차가 폭발하면서,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치솟게 했다.

박호산은 주단태(엄기준) 대신 감옥에 갔던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아빠 유동필 역으로, 시즌2 최종회에서 출소 후 곧바로 심수련 주위를 맴도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천서진(김소연) 딸 하은별(최예빈)의 개인 학습 플래너 선생 진분홍 역 안연홍은 로건리의 스파이로 정체가 밝혀졌으나, 점점 하은별을 향한 광기의 집착을 보이다 급기야 천서진으로부터 하은별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행보로 소름을 유발했다.

이와 관련 온주완, 박호산, 안연홍이 비장함과 여유로움, 섬뜩함을 풍기고 있는 '펜트하우스3' 속 장면들이 25일 공개됐다.

먼저 검은색 착장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준기는 비장함이 서려 있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시선을 둔다. 반면 유동필은 화려한 옷으로 멋스러움을 드러낸 데 이어, 뒷짐을 진 자세와 눈웃음 어린 표정으로 여유로움을 한껏 뽐낸다. 마지막으로 진분홍은 또렷한 눈망울과 살며시 지은 미소로 단호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폭풍전야 같은 세 인물의 모습이 앞으로 어떤 반전을 불러오게 될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독보적인 아우라와 깊은 연기 내공을 겸비한 온주완, 박호산, 안연홍은 단 몇 번의 등장만으로 각자의 존재감을 200% 발휘,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온주완은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모인 시즌3 대본 리딩 현장에서 "시즌3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최대한 즐기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내비쳤고, 박호산 역시 "다 된 밥에 코 안 빠뜨리게, 쌓아오신 명성에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내며 기대를 모았다. 세 사람은 '펜트하우스3' 첫출발을 알리는 촬영 현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가동, 기존 캐릭터들과의 쫄깃한 호흡으로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아직 선인인지, 악인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새로운 인물들의 정체와 활약도 시즌3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펜트하우스'의 판도를 뒤흔들 만큼 결정적 열쇠로 작용할 준기, 유동필, 진분홍의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3'는 금요드라마로 편성돼 오는 6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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