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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부자 서인국→고은아, 조카와 환상 케미"…'미우새', 부동의 日예능 1위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5.24 09:56 수정 2021.05.24 10:20 조회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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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 매력부자 서인국부터 고은아, 박군, 최진혁의 리얼한 일상으로 일요일 밤 뜨거운 화제를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는 가구 시청률 13.9%(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3%를 기록해 일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고은아가 조카 친구들에게 본인이 '연예인'임을 입증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4.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서인국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애교' 포즈를 전수하는 등 母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서인국은 "부모님이 7살 연상연하 커플"이라며, "아버지께서 어머니보다 나이 어린 게 부끄러우셨나 보다. 혼인신고하러 간 날, 어머니가 아버지의 나이를 알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울산에서 상경해 보증금을 마련하기 힘들어 거처할 곳 없이 친구네 집을 전전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서울 생활 3년 후 어머님이 겨우 보증금을 마련해주셔서 형편에 맞는 집을 구했는데, 감격스럽더라"며 "집 청소를 하는 데 그때 갑자기 고맙고 서럽고 엄마한테 미안하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관람차에서 실연을 당한 사연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은 "친구에게 소개받은 누나였다"며 "관람차에서 고백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시간 계산을 잘 못했다. 중간 지점에서 시작을 했어야 했는데, 타자마자 '안되나요'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랑 사귀자' 했는데, 누나가 '동생으로 밖에 안 보인다'며 거절을 했다. 4분의 1을 돌았는데 이후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다"며 "그때 생각을 하면 아직도 땀이 난다"고 떠올렸다.

한편 고은아는 언니 부탁으로 하교한 조카와 조카 친구들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케첩 떡볶이와 피자를 간식으로 준비한 고은아는 조카와 친구들에게 "너희가 뭘 모르는 게 있는데 이모 같은 여자를 만나야 성공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카의 친구는 "이모 남자친구 없죠?"라고 물었다. 이에 고은아는"'없죠?'는 네가 확정 짓는 거고 '없어요?'라고 물어봐야지"라며 "이모 어릴 때 반에서 인기 많았다"고 언급했다. 이 사실을 못 믿는 친구들에게 그녀는 "내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려줄게"라며 과거 이온 음료 CF를 찍었던 화면을 보여줬다. 하지만 조카의 친구들이 "이모 아니잖아요"라며 미심쩍어하자, 고은아는 "이게 나야. 이모 연예인이야"라며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 장면은 이날 시청률 14.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미우새

박군은 이상민과 함께 울산에 사는 이모네 집을 방문했다. 박군 이모들은 박군이 이상민과 함께 집에 온다고 해 전날부터 마련한 음식 한상을 차려 극진히 대접했다. 박군의 첫째 이모는 "언니가 못 이룬 꿈 박군이 이뤘다"며 "언니가 살아 있으면 좋아했을 텐데"라며 그리워했다. 특히, 이모들은 이상민이 박군을 친동생처럼 챙겨주는 거에 고마워하자 이상민은 이모들에게 "서울에 오시면 구경을 시켜주겠다"고 했고, 이에 이모들은 "우리 준우 덕분에 서울 구경도 하게 생겼네"라며 기뻐했다.

한편, 배우 최진혁은 절친한 동생인 그룹 B.A.P 출신 배우 영재와 함께 생애 첫 차박 캠핑에 나섰다. 최진혁은 '캠핑은 장비빨'이라며 그늘막부터 온갖 장비를 꺼내놓았다. 하지만, 차에서 장비만 내렸을 뿐 시작부터 진한 허당의 향기가 뿜어져 나왔다. 그늘막 설치에 애를 먹은 최진혁은 "차를 그냥 그늘 밑으로 옮기면 되잖아"라고 대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 최진혁은 버터찜(?) 곱창 구이와 매운라면 소스와 짜장라면 소스를 섞은 김치볶음밥 등 비장의 요리로 군침을 자극했다. 이후 두 사람은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며 외로움을 달랬는데, 노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자꾸 마이크가 꺼져 끝까지 허당미를 발산, 웃음을 자아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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