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의 법칙' 하도권, "해군 출신, 하지만 군악대라서 배 안 탔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22 21:44 조회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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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도권이 상상 생존에 앞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펜트 아일랜드-욕망의 섬' (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병만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도권은 정글 생존에 앞서 "평소 백패킹을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리얼하게 자연 속에서 뭔가 해낼 수 있을까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는 "스토브리그의 강두기스러운 하도권으로 갈 거 같다"라며 출사표를 밝혔다.

생존지로 향하는 길에 설인아는 멤버들에게 뱃멀미가 없는지 물었다. 이에 하도권은 "난 해군 출신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를 들은 전진은 "그래도 뱃멀미는 있을 수 있잖냐"라고 물었고, 하도권은 "맞다. 사실 군악대라 배를 안 탔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생존 수영 20미터는 훈련소에서 다 배웠다. 물에도 들어갈 수 있다"라고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성민은 "그럼 이번에 물에 들어가는 거냐"라며 수중 탐사가 가능할지 물었다. 그러자 하도권은 "그건 상황을 좀 보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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