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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집사부일체' 안정환, "가족 없었다면 타락했을 것…내년까지만 방송할 계획"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16 19:56 수정 2021.05.17 10:41 조회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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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정환이 앞으로의 방향을 밝혔다.

16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부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사부는 가정생활도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는 이 여사가 리더다. 뭘 물어보냐"라며 아내 이혜원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난 만약 혼자였다면 망가졌을 거다. 빨리 결혼을 안 했다면 분명 타락했을 거다. 자라온 환경이 너무 유혹이 많았다"라고 가족들 덕에 현재가 있다고 감사함을 고백했다.

그리고 안정환은 앞으로의 방향을 묻는 질문에 "원래는 내년까지만 방송을 하고 안 할 생각이었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현장 스태프들까지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안정환은 "일단 생각은 그렇게 하고 있다"라며 "축구 쪽으로 다시 갈지 공부를 좀 더 할지 아니면 방송을 계속할지 정해진 건 아닌데 일단 내 계획은 그렇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물론 지금 방송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만두겠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그렇게 할 계획이다"라며 "내가 넷 보다 나은 것은 축구 말고는 없다. 누구를 가르치고 알려주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지도자를 하려는 것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다른 것도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사부 안정환에 대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안정환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스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형님이 히어로 같은 영웅은 아니잖냐"라고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지성이 형과 결이 좀 다른데 난 스타가 더 좋다. 스타는 타고 나는 게 있어야 하는데 사부님은 스타다"라고 급하게 수습했다. 안정환은 "누가 봐도 영웅이 더 좋지 않냐"라고 팩폭을 날렸고, 이승기는 진땀을 흘렸다.

그러자 차은우는 "여러 훌륭한 선수들이 많지만 멋있는 축구 선수는 안정환인 것 같다"라고 깔끔하게 정리를 했고, 안정환은 "합격"이라며 흡족해했다.

이날 안정환은 오후에도 팀워크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제자들은 안정환과의 승부차기 대결을 펼쳐 만약 집사부팀이 승리하면 퇴근을 시켜달라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이 대결에서 놀랍게도 집사부 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에 안정환은 "역시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라며 "대한민국 예능에서 가장 팀워크가 좋은 팀 같다"라고 제자들을 칭찬했다. 그리고 집사부일체 멤버들도 "팀원들 모두 너무 좋은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팀워크일 수밖에 없다"라며 자신들이 만들어낸 팀워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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