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모범택시' 차지연, "이 판 내가 짠 거야"…김의성 배신하고 도주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15 23:49 수정 2021.05.16 15:35 조회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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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차지연이 김의성을 배신했다.

15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에서는 백성미(차지연 분)에게 뒤통수를 맞은 무지개 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철(김의성 분)은 구석태(이호철 분) 구영태 형제가 불법 장기 밀매 사업이 연관된 것을 알고 백성미를 찾았다. 그리고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냐 물었다.

그러자 백성미는 "장기밀매 내가 시작한 사업이야. 당신이 잡아넣은 인간들 장기 내가 팔았다고. 해봤자 각막이나 간 좀 떼어 판 거뿐이다. 생명에는 지장 없다"라며 "나쁜 놈들꺼 빼다가 좋은 놈들 구해주는데 그게 뭐가 나쁘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난 민간인은 건드리지 않았어. 이딴 식으로 딴 주머니 차고 있는 줄은 몰랐다"라며 구영태 구석태 형제에 분노했다. 이에 장성철은 두 사람을 모두 처리할 것이라 밝혔고, 백성미는 구 비서는 자신이 잡겠다며 막았다.

그리고 그는 장성철에게 비밀 감옥의 열쇠를 건네며 앞으로 관리도 담당하라 일렀다. 이어 백성미는 "구 비서 수면제 먹여서 재울게. 그때 데려가"라며 구 비서를 처리할 계획을 밝혔다.

백성미는 구 비서와 은밀하게 만나 장기 밀매에 대해 추궁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무지개 운수가 지켜보고 있었다. 구 비서는 구영태가 저지른 장기 밀매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백성미에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백성미는 "그럴 거 없다. 네가 한 짓도 아닌데"라고 수면제를 탄 술을 권했다.

그가 술을 삼킨 것을 본 백성미는 "용서는 타이밍이야 구석태. 난 방금 너한테 기회를 줬고 넌 그 기회를 놓쳤어. 마지막으로 한숨 푹 자"라며 "매일매일 놓친 기회를 떠올리며 몸부림칠 거다. 이게 내 복수다"라고 했다. 그러나 구석태는 아무런 동요가 없었고, 이에 백성미는 당황했다.

구석태는 "내가 이쯤에서 디비져야 되는데 아니라서 당황스러우신가"라며 "날 그 새끼들한테 넘겨. 내가 당신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데"라고 분노했고, 백성미를 위협했다.

이를 본 김도기(이제훈 분)와 장성철은 급히 백성미를 보호하려 나섰다. 그러나 그들이 있던 장소는 텅 빈 상태였다. 녹화된 영상을 송신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두 사람은 백성미가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급히 비밀 감옥으로 향했다.

비밀 감옥에 도착하자 이미 죄수들은 모두 사라진 상태. 이때 장성철의 전화가 울렸다. 장성철은 백성미에게 무슨 짓이냐 소리쳤다. 이에 백성미는 "당신 죄수들은 걱정하지 마. 내가 잘 보살피고 있을게. 나한테 물건 맡겼다고 생각해 예전처럼"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장성철은 구 비서 형제가 대체 뭐라고 이런 일까지 벌이는 것이냐 물었다. 그러자 백성미는 "내가 구 비서나 구하자고 이러는 거 같아? 이 판 내가 짠 거야"라고 승리에 도취한 모습을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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