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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팔자' 장항준 감독, 최근 열심히 '방송 출연'하는 이유

작성 2021.05.12 14:07 조회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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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자 '신이 내린 꿀 팔자'라는 별명을 지닌 장항준 감독이 최근 바쁘게 활동하며 돈 버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무비건조'에는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자신의 영화 인생 전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항준은 "지난 한 달 동안 하루도 못 쉰 것 같다"고 근황을 전하며 "제가 쉬는 것을 진짜 좋아한다. 이게 원하는 삶이 아닌데..." 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이 내린 팔자' 장항준 감독, 최근 열심히 '방송 출연'하는 이유

이에 김도훈 영화 기자는 "요즘 예능 틀 때마다 장 감독이 계속 나오더라. 김은희 작가가 가장으로서 돈을 많이 벌지 않냐"며 장항준이 왜 그렇게 열심히 활동하는지 궁금해했는데요, 장항준은 "돈 관리를 예전엔 내가 해서 김은희 작가의 돈도 내 돈이라 생각했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김은희 작가가 버는 규모가 커지면서 장항준-김은희 부부는 세무사에게 "이제부터 통장에 돈을 섞으면 문제가 된다"는 조언을 듣게 된 겁니다. 그러면서 돈 관리를 각자 하게 됐고, 장항준은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냐. 조금씩이라도 모아야겠다고 생각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이 내린 팔자' 장항준 감독, 최근 열심히 '방송 출연'하는 이유

평소 장항준은 스타 작가 김은희의 남편이라서 행복하다고 밝히며, 윤종신과 함께 "김은희가 번 돈 쓰러 가자"고 즐거워하는 일상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또 한 방송에서 아내 김은희 작가의 수입을 '물밀 듯이 들어온다'고 표현하며 "세계적인 작가가 우리 집에 있다. 그 복을 내가 다 누린다"며 진심으로 행복해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항준 감독님 말씀하시는 게 너무 재밌어서 방송에서 자주 보고 싶어요", "누가 장항준 감독보고 '히히'의 인간화라고 그랬는데 맞는 것 같다", "보고 있으면 제가 다 행복해진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장 감독의 '열일'을 응원했습니다.

'신이 내린 팔자' 장항준 감독, 최근 열심히 '방송 출연'하는 이유

(사진=유튜브 '무비건조', 윤종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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