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미우새' 박군, 트롯맨들 응원 속에 '인기가요' 첫 입성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09 23:15 수정 2021.05.10 09:23 조회 300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군이 인기가요에 입성했다.

9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인기가요' 입성에 나선 박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나상도, 최우진, 손빈아와 함께 방송국으로 향했다. 그는 "인기가요에는 처음 나가는 거다. 그래서 너무 긴장되는데 함께 응원해주겠다고 해서 이 차를 타고 간다고 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아까 기다리면서도 다리가 떨렸다. 그래도 이렇게 와서 응원해주니까 긴장이 덜 된다. 그리고 말하다 보니까 목도 풀리는 것 같다. 특히 나상도 형은 유경험자라서 같이 있으니까 긴장이 풀리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보던 성시경은 "생방송 무대는 진짜 떨린다. 행사랑은 다르다. 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볼 수 있고 생방송이니까 돌이킬 수 없는데 그걸 생각할수록 떨린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경력이 있는 사람도 생방송 무대는 떨려한다. 그런데 콘서트는 하나도 안 떨린다. 날 정말 좋아해서 날 보러 와준 사람들 앞이니까. 그런데 생방송 무대는 너무 떨린다"라고 부연했다.

응원단으로 나선 손빈아는 박군을 위해 김밥도 준비를 해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에 박군도 "빈아는 센스가 있어"라며 칭찬했다.

그리고 나상도는 "오늘 라인업을 보고 왔다. 블랙핑크 로제가 나오더라"라며 블핑의 찐 팬이라 밝혔다. 이에 응원단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K팝 히트곡들은 트롯 스타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공개홀에 도착해 이동하던 박군과 응원단은 리허설을 마친 김세정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에 트롯맨들은 김세정을 향해 팬심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김세정도 "트롯신이 떴다 너무 잘 봤다"라며 트롯맨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모두 언급해 트롯맨들을 감격하게 했다.

특히 김세정은 박군의 '한잔해'도 알고 있다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불러 박군을 감동받게 했다. 또한 김세정은 박군을 위한 생방송에 임하는 노하우를 전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군은 본격적인 리허설에 앞서 트롯맨들 앞에서 시선 처리를 위한 간이 리허설을 했다. 그리고 트롯맨들의 응원 속에 첫 인기가요 생방송을 잘 마쳐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마치고 트롯맨들은 최우진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트롯맨들 앞에서 박군은 신기한 선물을 받았다며 복권 100장을 꺼냈다. 그는 "팬분들도 옆에서 많이 도와준 걸 알기 때문에 나눠주면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트롯맨들에게도 복권을 나눠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아무리 그래도 이게 1등이 5억이다. 5억 걸리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나상도는 "내가 걸렸는데 내가 먹어야지"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첨의 행운을 빌며 트롯맨들은 5억이 당첨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봤다. 이에 최우진은 "집의 빚을 갚고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이나 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제발 걸렸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나상도는 "난 무조건 저금"이라며 "사실 어제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셨다. 그런데 내가 돈이 없으니 당장 아버지를 도와드릴 수 없더라. 이런 상황이 너무 많았다. 내가 진짜 가족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못 주니까 그게 너무 죄송하더라. 그런 마음 때문에 저금을 하고 싶다. 그래서 난 네들 줄 생각이 없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박군은 "난 5억이 당첨되면 천만 원씩 나눠주고, 1년 동안 날 보살펴 준 형하고 형수님이랑 맛있는 거 먹고 형수님 새 차 한 대 뽑아드리고 나머지는 가족들에게 조금씩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도움을 준 이들의 은혜를 잊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어머님의 묘소를 찾아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박군의 모습이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