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새 시대의 시작" 마블 라인업 발표…반가운 마동석 '눈길'

작성 2021.05.04 17:11 조회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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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속 주연 배우 마동석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세계관 확장 작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과 마동석·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이터널스', 그리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새 시대의 시작

특히 마동석의 출연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터널스'의 짧은 영상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화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은 짧게 스쳐 간 영상에서도 안젤리나 졸리 옆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마동석 포스로 타노스도 잡을 것 같다"며 '이터널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선 올해 11월 개봉을 확정한 '이터널스' 뿐만 아니라 2023년까지 차례로 준비되어있는 다양한 마블 작품이 소개됐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블랙팬서' 등 대대적인 라인업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사진=유튜브 'Marvel Entertainment', 마동석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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