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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2' 종영에 장영란 오열…"인생 첫 주인공이었다"

지나윤 에디터 지나윤 에디터 작성 2021.05.03 13:30 조회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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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방송인 장영란이 웹 예능 '네고왕2' 종영에 뭉클한 진심을 전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네고왕 시즌2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장영란의 마지막 협상이 종료되자 제작진은 "15분 방송을 위해 영하의 날씨에도 9시간 동안 고생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액자를 선물했는데요, 그간의 순간을 모아 장영란 얼굴로 만든 액자였습니다.

선물을 받은 장영란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 그의 진심 담긴 반응에 주변 제작진들 역시 눈물을 보였습니다. 장영란은 "어떤 선물보다 값진 선물"이라면서 "마흔네 살에 주인공을 처음 해봤다. '마흔네 살에도 할 수 있구나'란 생각에 '네고왕'을 하며 너무 행복했다"고 뭉클한 진심을 전했습니다.

장영란은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넘치는 사랑 정말 감사드린다. 댓글 다 읽고 또 울었다. 한결같이 욕심부리지 않고 지금처럼 옆집 아줌마, 언니, 누나 이모로 다가가겠다"며 쓴 자필 편지를 공개했고, 진심 어린 장영란의 고백에 누리꾼들의 수많은 응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그간 비호감 이미지로 소비되던 장영란은 에너지 넘치는 자신의 캐릭터를 꾸준히 유지하며 '네고왕2'를 통해 '공감 여왕'으로 거듭났습니다. 친근한 장영란의 매력은 '네고왕'을 만나 빛을 발했고, 지난 시즌 MC 광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즌 2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에 더해 장영란은 마흔네 살에 뒤늦게 광고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걷게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무언가를 이루는 데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면서 "열정 많은 장영란을 이제라도 알게 돼서 기쁘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달라스튜디오', 장영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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