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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티키타카' ITZY "JYP, 보너스 두당 천 주셨으면…데뷔 전 손잡고 나갈까 고민도" 솔직 고백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03 01:33 수정 2021.05.06 10:15 조회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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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ITZY가 솔직한 입담과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2일에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서는 걸그룹 ITZY가 두 번째 손님으로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ITZY에 대해 "굿데이 뉴욕이라는 미국 토크쇼에도 출연했다"라고 소개했다. ITZY는 지난 2000년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저명한 미국 토크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한 바 있는 것.

또한 규현은 "데뷔 3년 차인데 인스타 팔로워가 900만이 넘고 발표한 곡의 뮤직비디오는 모두 1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설명해 탁재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ITZY는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Wannabe'의 포인트 안무인 어깨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ITZY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팬들의 응원법을 들을 기회가 없는데 팬들과의 영상 통화 이벤트에서 해외 팬이 혼자서 응원법을 해주는 것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티키타카 MC들은 즉석에서 ITZY의 응원법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트와이스와 각별할 사이라고 밝힌 채령은 "언니들이랑 야식도 같이 먹고 정연 언니와는 자주 연락도 한다. 고민 상담도 해주고 격려까지 아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예지와 리아는 트와이스의 지효가 ITZY 멤버들의 생일까지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ITZY는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완벽하게 커버해 감탄을 자아냈다.

'마. 피. 아. in the morning'으로 컴백한 ITZY에 MC들은 1위를 한다면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류진은 "보너스를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래 이런 친구가 팀에 있어야 한다.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라며 "1인당 얼마의 보너스를 바라냐"라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잠시 고민하던 류진은 "멤버가 5명인데 다인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두당 천이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 아주 합리적이야"라고 류진을 칭찬했고, 탁재훈은 "두당 천이라고 하니까 무슨 개천 이름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날 채령은 음문석에게 콜라보 댄스를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두 사람은 즉석에서 박진영과 선미가 함께 했던 'When we disco'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ITZY는 JYP의 독특한 교육 방식에 대해서도 말했다. 예지는 "연습생 때 인성 교육 중에 교양 수업이 따로 있었다. 매너, 세계 문화, 세계사, 현대사 이런 것들을 배웠다"라고 했다. 또한 심리 상담, IT교육, 보안 교육까지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JYP 출신들이 다소 예능감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교육보다 예능 교육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채령은 "그런데 사실 예능은 교육으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ITZY 멤버들은 데뷔 전 매달 진행된 월말 평가에 대한 스트레스도 고백했다. 채령은 "매달 자꾸 긴장하는 나 자신이 너무 싫었다. 맨날 노래 못하고 맨날 음이탈 나고 그런 내가 부끄럽고 그랬다"라며 "어릴 땐 그래도 덜 했는데 선임 연습생이 되면서 욕심도 생기고 책임감도 생기니까 긴장과 부담이 더 커져서 월말 평가 자리에 서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너무 잘하고 있으니 부담 갖지 말라고 격려해주셔서 부담을 덜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언제 할지 모르는 데뷔에 "우리끼리 회사 차려서 손잡고 나갈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유튜브를 하자. 그럼 어떤 콘텐츠가 좋을까 고민도 했다"라며 "그래도 다 같이 손잡고 나가면 어떤 회사에서 데려가지 않을까. 좀 더 데뷔가 빠른 곳에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류진은 '펜트하우스'의 하은별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구라는 "그래, 류진아 그거야. 진짜 최고다"라며 "그렇게 하면서 천만 원 달라고 하면 줄 거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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