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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팀 갈등 해결 비법은 강승윤의 눈물?…동생바보 송민호, "동생과 승윤의 교제, 상상도 싫어"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02 23:14 수정 2021.05.06 10:15 조회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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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승윤과 송민호가 위너만의 갈등 해결 방법을 공개했다.

2일에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위너의 강승윤과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위너만의 갈등 해결 방법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강승윤과 송민호는 "우리는 신기한 게 멤버 전체가 싸우는 일은 잘 없다. 보통 한 명씩 싸우고 나머지 멤버들이 중재하는 편이다. 항상 그랬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강승윤은 "가장 최근에는 진우형이랑 민호 씨가 싸웠는데 그 사이에 내가 껴있었다. 그런데 결국 셋이 다 같이 울고 풀렸다"라고 했다. 그러자 송민호는 강승윤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며 "투어 중에 의견 차이가 났고 주먹다짐까지 갔다. 그런데 승윤이가 중간에서 말리려고 하다가 먼저 울어버렸다. 뿌에에엥 하고 우니까 우리가 '승윤아 우리가 미안해'하고 위로하면서 싸움이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승윤은 "제가 원래 울고 그런 스타일 아니다. 저만 운 것처럼 됐는데 나머지도 다 울었다. 눈물바다가 됐다"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강승윤은 나이는 가장 어린 막내이지만 리더를 맡고 있는데 고충이 없냐 묻자 "그런 건 전혀 없다"라고 손사래를 저었다. 이를 보던 김종국 어머니는 "그렇지. 말 안 들으면 울잖아요. 그러니 다들 말을 잘 듣겠지"라고 했고, 어머니들은 "막내가 리더 하길 잘했다"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승윤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나도 선수 때 간혹 어린데 주장을 맡는 선수들이 있다. 그럴 때 선배들은 기본적으로 존중해주자, 이야기를 잘 들어주자고 하는데 간혹 어린 주장이 선을 넘을 때 당황스럽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어린 주장이 선을 넘을 때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방송에서는 이야기 못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강승윤과 송민호는 반려 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강승윤은 "내 반려견은 천재다. 공기를 읽을 줄 안다. 상황 파악이나 이런 게 정말 천재적이다. 아무 말하지 않아도 내가 기분이 다운되면 얌전하게 옆에 와서 날 위로한다"라고 했다.

이에 송민호는 "반려묘와 반려 조인 앵무새를 키우고 있다. 그런데 내 반려묘 죠니는 천재 중에서도 상위 천재다"라며 "내가 집에 돌아오면 엄마~ 하고 말한다"라고 주장했다. 강승윤은 "이 이야기를 4년째 하고 있다"라며 믿을 수 없다고 고개를 저었고, 송민호는 "이건 정말 팩트다. 증거 동영상이 있었는데 옛날 쓰던 핸드폰에 있어서 공개할 수 없는 게 아쉽다"라며 "한번 담요를 던진 적이 있는데 우리 죠니가 담요를 개더라"라고 허풍을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이날 강승윤은 동생 바보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평소 동생을 아껴 소문난 동생 바보라는 송민호에게 신동엽은 "어느 날 여동생이 남친을 소개하겠다고 데려왔는데 그게 승윤이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민호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했다. 그러자 강승윤은 "형님"이라며 송민호를 놀렸다. 송민호는 "그런 상황을 상상하고 싶진 않다. 그런데 승윤이라서가 아니라 승윤이도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무슨 트러블이 생겼을 때 난 개입하고 싶지 않은데 그게 힘들 것 같아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연애가 아니라 결혼한다고 찾아오면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강승윤은 또다시 송민호를 형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송민호는 한숨을 쉬더니 "미쳤냐고 할 거 같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일단 안 믿을 거 같다"라고 상상도 하기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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