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늘의 특별한 사부님이 공개됐다.
2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오늘의 사부를 만나기 위해 특별한 곳으로 향한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사부 소개에 앞서 문화재청이 경복궁 전체 대관을 특별히 허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경복궁 구석구석을 볼 수 있도록 통 대관을 해준 것은 예능 최초라 그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이때 제자들 앞에는 사관 최태성과 동궁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관은 동궁에 대해 "동궁이는 이곳 경복궁을 가장 잘 아는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여러분들이 타임슬립을 해서 조선시대로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달려왔다"라며 오늘의 사부를 소개했다. 동궁이가 소개한 사부는 바로 경복궁. 제자들은 경복궁 사부와 함께 그간 우리가 몰랐던 역사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람이 아닌 사부는 사상 최초. 이에 이승기는 "경복궁이 사부라고 하는 순간 너무 설렌다"라고 했고, 김동현은 "최초이자 최고의 사부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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