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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 "멤버들과 오랜 시간 논의, 이광수 하차 의사 존중"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4.27 11:04 수정 2021.04.27 11:40 조회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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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측이 이광수의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측은 27일 공식 입장을 내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이광수 씨와 프로그램 하차 관련해 오랜 시간 꾸준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이광수 씨의 하차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 씨는 지난해 교통사고 후 다리 재활 과정을 거치며 최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재활 치료와 '런닝맨' 촬영을 동시에 임했다. 하지만 이광수 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병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이에 대한 고민을 멤버들과 제작진이 함께 이야기했다"라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제작진은 에서 이광수 씨와 더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었으나, '런닝맨 멤버'로서의 이광수 씨 의견도 중요한 만큼 장기간의 대화 끝에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아쉽게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지만, 힘든 결정을 내린 이광수 씨와 멤버들에게 시청자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며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역시 '영원한 멤버' 이광수 씨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7월 첫 방송한 의 원년 멤버로 무려 11년간 활약해 온 이광수는 오는 5월 2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에 대해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광수는 지난해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꾸준한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촬영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이에 사고 이후부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광수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오른쪽 발목 골절을 당해 수술하고 약 2주간 녹화에 빠졌다. 이후 복귀해 현재까지 달려왔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오래 몸 담은 '런닝맨'에 작별을 고하게 됐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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