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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합류 김성은♥정조국, 장거리 부부의 애틋한 일상…'최고 8.2%'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4.27 09:56 수정 2021.04.27 11:38 조회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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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에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배우 김성은, 축구선수 출신 코치 정조국 부부가 장거리 결혼 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의 가구 시청률은 1부 6.2%, 2부 6.9%로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13년 차 김성은♥정조국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김성은은 정조국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내일 당장 연예계 활동을 그만하게 돼도 이 남자를 선택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만큼 사랑했던 것"이라며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해 지금도 너무 만족한다"라고 했다. 정조국은 "와이프가 포기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미안하다. 앞으로도 하고 싶은, 좋아하는 일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며 김성은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13년 동안 줄곧 장거리 부부로 지내다 보니 "정작 같이 산 기간은 3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각자 서울과 제주에서 지내고 있는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조국이 축구선수 은퇴 후 제주에서 코치로 활동 중이기 때문. 김성은은 아침부터 삼 남매 육아로 그야말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그런 와중 열두 살 첫째 아들 태하는 다섯 살, 14개월 동생 둘을 돌보며 엄마 김성은을 도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조국은 장거리 결혼생활에 대해 "'외롭다'라기보다는 그리움이 굉장히 크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더 커지고 힘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런 정조국은 이날 두 달 만에 아이들 몰래 집에 깜짝 방문했다. 아빠를 보자마자 둘째 윤하는 품에 달려들며 엉엉 울었고, 이에 김성은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와 스페셜 MC 백지영, MC 서장훈과 김숙까지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내내 의젓한 모습을 보이던 첫째 태하는 잠깐의 틈에 정조국에게 안기는가 하면 "가족으로 언제 전직할 수 있냐"고 묻는 등 의젓했던 겉모습과 달리 영락없는 열두 살 아이의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아이들을 재운 후 김성은과 정조국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은 감정이 복받친 듯 왈칵 눈물을 쏟았고, 장난스레 달래던 정조국은 "힘든 거 안다"라며 김성은을 품에 안았다. 이어 정조국은 "내가 더 열심히 살게. 파이팅하자"라며 따뜻하고 듬직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오랜만에 만난 남편에게 속마음을 터놓으며 눈물을 흘린 김성은과 이를 묵묵히 달래준 정조국의 모습은 분당 시청률 8.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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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부부는 그룹 샵의 과거 영상을 함께 봤다. 문재완은 이지혜의 과거 모습에 "누구냐", "쌍둥이였지"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문재완은 "예쁘지?"라고 묻는 이지혜에게 "우리 와이프는 항상 내 스타일이다"라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문재완의 요청에 샵의 명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지혜의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했다.

한편,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지혜의 절친 백지영은 "둘 다 서로 암흑기가 있었다"라면서 이지혜가 힘들었던 시절 그의 솔로 앨범에 투자했던 사연을 밝혔다. 백지영은 "잘 됐으면 너무 좋았을 텐데 그게 잘 안됐다"고 했다. 이지혜는 "견디기 너무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당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백지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백지영은 "그때 너무 안되니까 힘든 과거가 되어버려서 그 얘기는 잘 안 한다"라고 회상하며 참아온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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