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이지혜X백지영 '암흑기' 떠올리며 눈물…이지혜 "몸무게 44kg에 원형 탈모까지 왔다"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4.26 23:04 조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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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혜가 자신의 암흑기에 손을 내밀어준 백지영에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에서는 이지혜가 자신의 암흑기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지금은 이지혜 씨가 멋진 곳에서 살고 있는데 암흑기가 좀 있었다. 그럴 때 백지영 씨가 이지혜 씨 앨범에 투자를 해줬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백지영은 "지혜나 나나 우리 둘 다 암흑기가 있었다. 그리고 그때가 지혜 암흑기의 절정이었다. 너무 힘들어했을 때였다. 지혜는 앨범을 하고 싶어 했고 그래서 내가 투자를 하게 됐다"라며 "그게 잘 됐으면 좋았을 텐데 잘 안 됐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지혜는 "너무 힘드니까 견디기 너무 힘들었다. 노래도 하고 싶은데 노래도 안 풀리고 먹고살기도 힘들고 다 안 풀리는 상황에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서장훈은 "참 생각해보니 이 두 명 모두 다 암흑기와 짜증을 내가 다 들어주고 봐줬다"라며 절친임을 인증했다.

이지혜는 "그때 난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할 사람 조차 없었다. 언니는 결혼하고 아이도 있었는데 내가 찾아가서 계속 힘든 이야기를 하고 그럼 언니는 아무 말 없이 그냥 바라봐주고 그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때 잘 되면 좋았을 텐데 너무 잘 안 됐다. 그래서 지혜 몸무게가 44kg까지 빠지고 그랬다"라고 했다.

이지혜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안 될 수가 있나 싶더라. 원형 탈모까지 오고 정말 힘들었다"라고 했다. 백지영은 "잘 되길 바라고 진심으로 노력했는데 싹 다 안 되니까 우리에게 불쾌하고 슬픈 과거가 돼서 그때 이야기를 잘 안 한다"라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서장훈은 "뭐 하는 거야 오랜만에 나와서"라며 절친들을 나무랐다. 그는 위로 좀 해주라는 김숙의 조언에도 "뭘 위로를 해. 맨날 이랬는데. 뭐 한 두 번이야? 걸핏하면 이랬는데 뭔 위로를 해"라며 익숙한 상황이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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