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미우새' 이상민X박군X김준호 '뱃살 원정대' 결성…지리산 둘레길 '20km 행군' 도전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4.25 23:20 수정 2021.04.26 09:35 조회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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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민과 김준호, 박군이 행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뱃살 제거를 위해 20km 행군에 나선 뱃살 원정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박군, 김준호와 함께 지리산 둘레길로 향했다. 박군은 "형님들이 뱃살 때문에 스트레스받아하는 거 같아서 함께 오자고 했다"라며 "오늘 지리산 둘레길을 20.6km 정도 걸을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의 반 정도 되는 거리에 스튜디오의 MC들과 모벤져스는 "쉽지 않을 텐데"라며 걱정했다. 총 다섯 개의 산을 넘어야 끝나는 여정을 시작한 세 사람은 돌계단에 휘청이기도 하고 가파른 오르막에 기진맥진했다.

그리고 이상민은 갑작스러운 활발한 장운동으로 계속 가스를 배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계곡에서는 숨을 돌리며 오이로 목을 축이며 또다시 길을 걸었다.

이날 김옥빈은 몸매 관리 비법으로 식단을 꼽았다. 그는 "일을 할 때 저녁을 거의 못 먹는다. 낮에 먹고 싶은 걸 먹고 저녁은 안 먹거나 음료로 대체를 해야 유지가 가능하다"라며 "잠자는 시간이 12시라고 하면 적어도 8시간 전까지는 식사를 마쳐야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뱃살 원정대는 산 두 개 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들어갔다. 세 사람은 차돌 짬뽕 한 그릇씩을 주문하고 자장면 하나와 탕수육까지 추가했다. 그리고 세 사람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준 군만두까지 싹싹 긁어먹고 다시 행군에 나섰다.

김옥빈은 동생들과 함께 서울에 올라와서 부모님 역할까지 맡았다고 밝혔다. 동생들과 2살, 7살 차이가 난다고 밝힌 김옥빈은 "제가 서울에 와서 먼저 자리를 잡았는데 동생들이 줄줄이 서울로 진학하게 됐다. 동생들에게 어른 역할을 하고 모범이 되기 위해 잔소리를 많이 했다"라며 9시 통금과 외출 계획서 제출까지 요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에 반발하는 동생들에 모범이 되기 위해 본인도 빨리 귀가하며 바른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산으로 향하는 길에 뱃살 원정대는 포만감에 괴로워했다. 이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짜장면을 주문한 사람이 누구인지, 만두는 누가 먹였는지로 서로 싸워 웃음을 자아냈다.

자꾸만 느려지는 김준호를 위해 이상민과 박군은 등산 스틱까지 내어주며 그를 이끌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잘못했어. 내가 평상시에 음식 조절 못하고 운동도 안 하고 그러니 민폐다"라며 자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배가 나올 거면 참치로 태어날 걸 그랬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참치도 뱃살이 제일 맛있다. 그런데 살을 왜 빼냐"라며 "그리고 넌 살 빼면 안 귀여워"라며 살을 빼지 말라고 했다. 이에 김준호도 "맞다. 내가 살을 왜 빼야 되냐. 내가 배에 그림 그려서 웃기는 것도 많이 했는데 왜 살을 빼냐"라며 현실 부정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라도에서 출발해 8시간 만에 경상도에 도착한 뱃살 원정대는 서로를 격려하며 환호했다. 그리고 마지막 산을 향해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어두워진 상황에 박군은 행군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상민은 산 하나만 남겨두고 어떻게 포기를 하냐며 김준호가 너무 지체해 실패했다며 김준호를 나무랐다. 그러자 김준호는 이상민과 한창을 티격태격하더니 "어두워서 못 가는 경우가 있구나"라며 "해가 이렇게 고마울 때가 있어? 난 지금 너무 행복해"라고 행군 실패를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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