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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촬영' 블랙핑크 제니, 방역 수칙 위반 아냐…이유는?

지나윤 에디터 지나윤 에디터 작성 2021.04.23 18:22 조회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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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최근 방역 수칙 위반 의혹이 불거졌던 그룹 블랙핑크 제니에 대해 파주시 측이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파주시는 오늘(23일) "제니는 촬영을 위해 수목원을 방문했기 때문에 방역 수칙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니 측이 앞서 수목원에 촬영 차 방문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확인돼 사적 모임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파주시는 또 제니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인증샷을 촬영한 것에 대해서는 수목원에 입장한 후 마스크를 벗은 것인지에 대한 여부가 CCTV로 확인되지 않아 최종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제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에서 불거졌는데요, 7명의 사람이 아이스크림을 한데 모으고 찍은 사진 때문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수칙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논란으로 이어진 겁니다.

이에 제니의 소속사 측은 유튜브 촬영 차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유튜브 촬영은 사적 모임의 예외가 아니다"라며 국민 신문고에 제니의 방역 수칙 위반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서울시가 "유튜브는 '방송법·신문법·뉴스 통신법' 등에서 규정하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사적 모임 금지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것을 근거로 한 신고였습니다.

이와 달리 제니의 유튜브 촬영을 '업무'로 본 파주시의 판단 근거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 촬영이 취미 활동의 일환으로 하는 사적 활동인지 경제적 활동단위인 '사업'인지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하단 겁니다.

이에 대해 감염병관리과 측이 "연예인의 유튜브 촬영도 취미 목적의 개인 채널을 위한 촬영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적용되지만, 소속사가 사업적 목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을 위한 촬영은 적용 예외에 해당한다"고 한 매체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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