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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생애 첫 예능MC 발탁 "오랜 꿈 이뤘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4.20 17:07 수정 2021.04.20 17:40 조회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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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찬원이 '예능 MC' 꿈을 이뤘다.

TV조선은 20일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신규 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 이휘재, 박명수와 이찬원이 공동 MC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화요청백전'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지고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시대, 몸을 움직이는 운동과 게임을 통해 안방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박명수와 개그우먼 홍현희가 각각 청팀, 백팀 단장으로 출격, 매주 운동이 필요한 연예인들과 함께 각 팀의 명예를 걸고 한판 붙는 스포츠, 게임 버라이어티쇼다.

이찬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첫 예능MC에 도전한다. '미스터트롯'에 미(美)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담근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예능감과 뛰어난 순간 기지력, 각종 상식과 지식을 막힘 없이 술술 말하는 '찬또위키' 능력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찬원은 MC 도전에 대해 "어려서부터 MC를 맡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며 "오랜 꿈이었던 만큼, 나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MC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첫 녹화를 마친 후 "대본 없이 즉흥으로 펼쳐지는 게임, 운동 대결인 만큼, 그 흐름을 짚으면서 출연자들의 캐릭터까지 포착해내야 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무척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지난해 10월 15일 'SK와이번스 대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중계에 특별출연, 프로 캐스터도 놀랄 만큼의 재기발랄한 야구중계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유머와 센스는 물론 소통 능력, 지성까지 겸비한 이찬원이 기성 MC들 사이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예능감과 더불어 평소 스포츠 중계에 남다른 재능을 발휘했던 이찬원이 '화요청백전' MC에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MC 발탁 이유를 밝히며 "'화요청백전'을 통해 발현될, 이찬원의 신선한 진행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TV CHOSUN '화요청백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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