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훈장 김봉곤, 미모의 세 딸…미스춘향-걸그룹 멤버-미스트롯 김다현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4.20 10:00 수정 2021.04.20 10:06 조회 1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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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가 남다른 끼의 자녀들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미스트롯2'에서 미(美)를 차지한 13세 김다현의 아버지이자 청학동 훈장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던 김봉곤 씨가 출연했다.

김봉곤 씨는 4남매를 자녀로 두고 있다. 그 가운데 막내딸이 김다현. 첫째 딸 김자한 씨는 막내 김다현과 11살 차이로, 어릴 때 동생을 업어 키웠다고 한다. 대학교 4학년 휴학 중이라는 김자한 씨의 남다른 이력은 '미스춘향' 대회 출신이라는 것. 김자한 씨는 "본선까지는 올라갔는데 상은 못 받았다"고 밝혔다.

미인대회에 나가게 된 계기를 묻자 그는 "주변에서 한 번 나가보라고 권유를 많이 받았다. 또 아버지가 강추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둘째 아들인 김경민 씨는 아버지의 젊은 시절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셋째 딸 김도현은 국립 국악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최근 걸그룹 파스텔걸스 멤버로 합류했다. 김봉곤은 "메인보컬로 들어갔다"며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리고 이 집안의 막내딸이 김다현이다. 이날 방송에는 막내딸의 매니저 역할을 하느라 바쁜 김봉곤 씨의 일상이 담겼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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