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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컸어?"…이경규도 놀란 '윤민수 아들' 윤후의 '폭풍 성장'

작성 2021.04.08 14:28 조회 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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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훌쩍 큰 모습으로 이경규를 놀라게 했습니다.

어제(7일) 공개된 카카오TV 웹 예능 '찐경규'에는 윤후가 깜짝 등장해 반려견 순수와 근황을 전했습니다. 5년 전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의 새끼 순수를 입양한 윤후는 영상 통화로 폭풍 성장한 순수의 모습도 공개했는데요, 이경규는 순수와 윤후의 훌쩍 큰 모습에 "저렇게 컸어? 너 몇 학년이냐"고 물으며 감탄했습니다.

"잘 컸네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귀엽고 순수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후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인데요, 게스트로 출연한 강형욱 훈련사에게 "순수가 나랑은 산책을 잘 가지 않는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강형욱 훈련사가 "엄마가 산책 갈 때 같이 나가면 된다"는 간단한 솔루션을 1초 만에 제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경규가 윤후를 향해 "순수 잘 키우라"며 마지막 인사를 하자 윤후는 전화를 끊기 전 "예림이 누나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자연스럽게 축하를 건넸고, 이경규는 윤후의 의젓한 모습에 "너 잘 컸구나"라며 쑥스러워했습니다.

"잘 컸네

윤후의 의젓한 근황에 누리꾼들은 "천사 윤후야 너무 잘 컸다. 항상 응원해", "여전히 웃는 건 아기같다", "후야 훈남 다 됐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습니다.

(사진=카카오TV '찐경규')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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