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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다 뮤지컬 왜 하냐고?"…티파니 영의 현명한 대답

지나윤 에디터 지나윤 에디터 작성 2021.04.07 15:03 수정 2021.04.07 15:43 조회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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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시카고'로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기자의 당황스러운 질문에 현명하게 답했습니다.

어제(6일)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는 배우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등이 참석했습니다. '록시 하트' 역을 맡은 티파니 영에게 한 기자는 "걸그룹 하다가 뮤지컬에 왔는데 왜 왔는지, 다시 돌아갈 생각은 있는지"라는 다소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해당 질문에 주변 배우들도 약간 당황한 듯했지만, 티파니 영은 "저는 아직 걸그룹 맞고요. 걸그룹과 뮤지컬을 왔다갔다 한다기엔 10년 전에 '페임'이라는 작품을 먼저 했었다"며 차분하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장르가 다를 뿐 다 같은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라면서 "연기, 노래, 춤을 다 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가 목표였다. 앞으로도 걸그룹과 뮤지컬 배우를 계속하겠다"고 당차게 답했습니다.

1920년대 격동의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남편과 동생을 죽여 교도소에 들어온 벨마 켈리와 불륜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록시 하트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록시 하트 역을 맡은 티파니 영은 2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시카고' 무대에 오르게 됐는데요, 당시 제작사 측은 "K팝을 전 세계에 알린 슈퍼스타임에도 유명인이라면 바라는 배려를 요청하지 않고 오디션 지원부터 참여까지 스스로, 또 철저히 준비해와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유튜브 'PlayDB'·'PICKCON', 신시컴퍼니)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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