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진기주, "대기업 퇴사 후 연기자 전향…아빠에게는 비밀이었다"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4.04 21:47 조회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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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진기주의 남다른 이력이 공개됐다.

4일에 방송된 SBS '우리 미운 새끼'(이하 )에서는 배우 진기주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진기주의 남다른 이력을 언급했다. 공대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 이후 기자와 슈퍼모델을 거쳐 연기자로 데뷔한 이력을 언급하며 놀라워했다.

이에 진기주는 "10대 때부터 연기하는 친구들에 비하면 많이 늦은 데뷔였다. 2015년도에 데뷔했다. 스물여섯인가 스물일곱에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대기업을 그만두고 연기자 전향을 결정한 것에 대해 부모님의 반응이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진기주는 "아빠한테는 거의 비밀이고 엄마하고만 공유를 했다. 엄마는 다행히 응원을 해주셔서 같이 아빠에게 거짓말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모 벤져스는 "엄마들은 보통 자식 원하는 거 하라고 한다"라며 그의 엄마 마음에 공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래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니 하라고 하신 거다. 밑도 끝도 없는데 그러면 엄마도 반대할 거다"라며 "만약 장훈이가 농구하다가 연기한다고 하면 어땠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이날 진기주는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공부하는 걸 너무 싫어했다. 그런데 어느 날 성적이 잘 나오니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선생님도 칭찬해주시고 하니까 다음 시험도 비슷한 성적을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그래도 안 하더라. 안 그런 사람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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