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생존 1일차, 먹거리 찾기 위해 '고군분투'…김병만과 라이머 중 낙지 영웅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4.03 22:18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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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제2의 낙지 영웅은 누가 될까?

3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에서는 생존 1일 차 밤을 보내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은 생존을 위한 땔감을 준비하고 주변 물건들을 활용해 필요한 것들을 만드는 등 생존지 구축을 완료했다. 그러나 저녁 먹거리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 병만족은 갯벌이 다시 드러나길 기다리며 생존지에서 휴식을 취했다.

하루 종일 고생했던 병만족은 금세 잠이 들었고 특히 라이머는 코까지 골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박 군은 어디선가 칡을 가지고 와서 부족원들에게 나누어줬다. 또한 칡이 노가리 같다는 박 군의 이야기에 라이머는 눈을 번쩍 뜨게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닷물이 빠지고 갯벌이 드러나자 부족원들은 먹거리를 찾기 위해 갯벌로 나갔다. 그리고 김병만은 강은미와 함께 낙지를 찾기 위해 바닷속으로 향했다.

이를 보던 라이머는 "그걸 지켜보면서 그런 생각은 들었다. 다른 건 몰라도 족장님 보다 낙지는 내가 더 잘 안다"라며 "저 길로 가시면 안 되는데 저 코스가 아닌데. 거기로 가면 펄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병만은 낙지를 전혀 찾아내지 못하고 다시 갯벌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때 강은미는 갯벌의 구멍을 발견하고 "이거 숨구멍 아닙니까?"라고 했다. 이에 김병만은 가까이 가서 낙지를 찾았다.

구멍에서 낙지를 찾아냈다는 소식을 들은 라이머는 급히 김병만 쪽으로 달려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공개된 영상에는 누군가가 잡은 낙지로 즐거운 만찬을 즐기는 병만족의 모습이 예고되어 진짜 낙지 영웅이 되는 것은 누가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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