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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김구라 "탁재훈과 불화설? 이수근이 퍼뜨려…사이 좋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4.02 11:41 수정 2021.04.02 12:33 조회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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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티키타카' MC 김구라와 탁재훈이 서로 간의 불협화음에서 오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2일 오전 진행된 SBS 새 예능 '달리는 노래방,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가수 탁재훈, 방송인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 배우 음문석과 이관원 PD가 참석해 직접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토크 스타일이 저마다 다른 4MC에게 호흡을 묻자 김구라는 "저와 탁재훈은 호흡이 맞아서 재미가 오는 게 아니라 불협화음에서 재미가 온다"며 과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함께 했던 탁재훈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탁재훈과 저의 불화설이 종종 얘기되곤 했는데, 저희는 스타일이 다른 MC들을 모아 놓은 거 같다. 하지만 그 베이스엔 인간적인 신뢰, 끈끈함이 있다. 짓궂은 장난이 저희 프로그램의 강점이 아닌가 싶다. 저희 프로그램은 토크쇼라기보단, 음식으로 보면 스낵 같다. 가볍게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스타일이 다르기에, 탁재훈 때문에 제 스타일을 바꿀 생각은 없다. 제가 줄기를 잡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라며 탁재훈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가 '불화설'을 언급하자 이날 제작발표회 MC를 맡은 규현은 "그 불화설은 어디서 나온 거냐"라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수근 씨가 퍼트린 거다. 옛날에 '명 받았습니다'에서 화생방 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라고 설명하며 "그 후에도 탁재훈 씨와 프로그램 많이 하고 그랬다"고 실제로 탁재훈과 불화가 있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MC들과의 호흡에 대해 "처음 녹화할 땐, 이런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서 호흡을 맞추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며 "많은 회차의 녹화를 떴는데, 지금은 녹화를 하면 분위기가 너무 좋은 거 같다"라고 귀띔했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로, MC 군단 탁재훈, 김구라, 규현, 음문석은 탑승객의 목적지까지 동행하며 노래와 이야기를 나눈다. 가수 이승철, 김세정, 제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이야기꾼 장항준, 장성규, 장도연,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김현수, 조수민, 최예빈, '모범택시'의 이제훈, 이솜, 개그우먼 홍현희, '문명특급' 재재 등이 그동안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했다.

'티키타카'는 오는 4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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