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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생미역 소스' 레시피 현장 구매…성장하는 수제자에 '뿌듯'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4.01 22:34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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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양세형의 레시피를 현장에서 구매했다.

1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두 번째 맛남이 기장 미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농벤져스가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아침 식사 당번이 되어 미역을 이용한 특별한 라면을 준비했다. 그가 야심 차게 준비한 것은 바로 생미역을 갈아 넣은 간 생미역 라면.

생소한 레시피에 한고은은 국물을 먼저 시식했다. 그리고 그는 깜짝 놀라며 맛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한고은은 "난 괜찮은 거 같은데. 특이하긴 하다. 맛있다"라고 했다.

이를 보던 백종원은 갑자기 지갑에서 돈을 꺼내더니 양세형에게 건네며 "야, 됐어"라며 "그 레시피 나한테 판 거야"라고 했다. 이에 양세형은 "전 장사 안 해요"라며 레시피 구두 계약을 완료했다.

이후 완성된 생미역 라면을 시식한 백종원은 양세형을 툭 치며 눈빛으로 모든 말 대신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더없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고은은 "산모분들 미역국만 주야장천 드시는데 이렇게도 드시면 좋을 거 같다. 파스타 맛도 느껴진다"라고 했다. 이에 양세형은 "미역 맛에 거부감이 들면 다진 마늘을 첨가해봐라"라고 팁을 알려주었고, 한고은은 "약간 쓴맛이 났는데 마늘을 넣으니 그게 사라졌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냄새만 맡았을 때는 되게 진한 미역국에 끓인 라면이 생각나는데 정말 다르다. 맛과 냄새가 전혀 다르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한고은은 와인이 생각날 맛이라고 호평했다.

양세형은 "아침 당번이 딱 걸렸을 때 선생님이 요리할 때 재료를 갈아라 할 때가 있는데 그걸 생각하면서 응용한 거다"라고 생미역 라면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짜식 잘 배웠다"라며 수제자를 기특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장 미역으로 쇼핑 라이브도 진행했다. 방송 전 김희철은 호불호가 갈리는 해조류인 미역이 2천 세트나 팔릴지 걱정했다. 이에 한고은은 "갓 채취한 생미역을 받아먹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걸 내가 언제 구경해보지 하는 생각에 많이들 구매할 것 같다"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그리고 한고은의 예상이 적중했다. 방송 시작 5분 만에 1000세트가 판매된 것. 이에 백종원은 생미역 보관 팁부터 양세형의 생미역 라면에서 응용한 죽, 파스타, 리소토 레시피를 공개했고 이는 방송 종료 전 2천 박스 품절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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