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목식당' 노가리찜집, "이제는 코다리 전문점"…11년 간 동거동락한 노가리와 작별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3.31 23:47 조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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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노가리 찜집이 노가리와의 이별을 고했다.

31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길동 골목상권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노가리 찜집을 방문해 코다리찜을 시식했다. 노가리 찜과 달리 옅은 빛깔에 사장님과 백종원은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시식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백종원은 "맛있는데?"라고 흡족해했다. 또한 노가리에 비해 많은 살점과 식감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상황실의 서당개 협회도 "코다리찜이 노가리 찜 보다 훨씬 낫다"라는 평가를 했다.

지난 방송에서의 코다리 전골에 이어 코다리찜도 합격점. 이에 백종원은 현재의 메뉴들을 다 정리하고 코다리찜과 코다리 전골로 주력할 것을 제안했다.

사장님은 "노가리 뺄까 생각은 하고 있다. 그런데 안 빼고 안고 가도 되는 건지"라며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그건 잘 고민해봐라. 그런데 빼는 게 낫긴 낫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백종원이 떠나고 사장님은 노가리와 이별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노가리를 포기하는 게 가장 아쉽다. 우리 가게만 판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없앤다고 하니까 시원섭섭하고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노가리 찜집은 간판도 코다리 찜과 전골 전문점처럼 바꿔 달았다. 이에 사장님은 "이제 노가리는 간판, 메뉴판에도 없듯이 저와는 바이 바이가 된 거다"라며 코다리에만 전념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사장님은 노가리보다 코다리가 더 좋은 점을 줄줄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방송 말미 "노가리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때 끼면 되는 거니까 일단 코다리 중심으로 할 거다"라는 사장님의 큰 그림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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