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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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홍석천X왁스·적재·엄현경, 본격 살아보기 돌입…집주인은 누구?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3.24 16:43 수정 2021.03.24 17:58 조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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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판타집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나의 판타집'을 찾은 스타들이 본격적인 거주감 체크에 들어간다.

24일 방송될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엄현경, 방송인 홍석천&가수 왁스, 적재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의 판타집에서 본격적으로 살아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 '남사친-여사친' 홍석천X왁스, 듀플렉스 하우스 탄생 스토리 공개

같이 살고 싶지만 서로 다른 취향으로 어려움을 예고했던 홍석천X왁스. 지난주 마치 테트리스처럼 서로에게 딱 맞는 판타집이 공개되면서 집주인이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었다. 데칼코마니 같은 듀플렉스 하우스의 집주인에 대해 각종 추측이 난무했던 가운데, 홍석천과 왁스가 영상통화로 만난 집주인들은 실제 남사친-여사친 관계라고 밝혀 MC와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실 남사친 여사친 집주인이 공개하는 듀플렉스 하우스의 탄생 스토리부터 건축비, 관리비까지 모두 '나의 판타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홍석천X왁스는 판타집에서 평소 꿈꿔왔던 홈파티를 열어 로망을 실현했다. 특별한 손님들과 요리 대결까지 펼치며 화려한 파티를 즐겼다. 소문난 인맥의 두 사람이 초대한 지인들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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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 걱정 제로, B.G.M 하우스에서 열린 적재와 밴드 멤버들의 '재택 콘서트'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합주 공간을 꿈꿨던 적재는 오랜 시간 함께한 밴드 멤버들을 판타집으로 불렀다. 기타 세션으로 활동하며 인맥 부자로 알려진 적재는 현재 가장 핫한 연주자 지인들을 초대해 즉석에서 재택 콘서트까지 선보였다. 평소에도 수시로 공연을 열 정도로 완벽한 방음을 자랑한다는 판타집의 성능(?)을 밴드들이 몸소 확인하면서 다양한 음악이 담긴 감미로운 B.G.M 하우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다음날 적재는 밴드 멤버들이 떠나고 홀로 화덕 청소를 하며 매우 당황했다고 한다. 침착히 마음을 다잡고 청소를 하던 적재는 마당을 둘러보던 중 '이것'을 발견했다. '이것'을 활용하면 판타집에서 사생활 노출을 막아줄 수 있다는데, 과연 사생활을 막아주는 건축적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엄현경의 '동화 속 한옥', 리모델링 비용부터 한옥 살이 꿀팁까지

지난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옥의 로망을 실현한 엄현경은 예상외의 불편함과 역대급 한파로 곤욕을 치르며 로망과 현실의 차이를 확인했다. 추위를 견디지 못한 엄현경은 난생처음 장작불을 지피며 쉽지 않은 한옥 살이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꿈꿔왔던 트리하우스에서 색다른 감성을 즐기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썸톡(?)으로 엄현경을 설레게 했던 집주인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집주인은 진심 어린 조언과 더불어 한옥살이 꿀팁까지 전수했다. 특히 100년 한옥의 전통은 살리고 현대식 시설로 편리함을 더한 판타집의 리모델링 비용까지 모두 '나의 판타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절친 홍석천X왁스의 취향대로 살아보기, 엄현경의 100년 한옥X양옥 콜라보 판타집, 적재의 재택 콘서트가 그려질 '나의 판타집'은 24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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